항상 하는 루틴대로
유산소 40분->웨이트 50분->마무리 유산소 10분..
물론 여기에 빠진 게 있다면
헬스장을 도보로 이동하니까 왕복 30분이 있지만 그거는 그냥 카운트 하진 않습니다.
매우 천천히 걷기 때문에...
마무리 유산소를 40분 이상 해야하는데...
공복에서 유산소 40분 넘게 하고...
고구마 말랭이 60~70g짜리 하나 먹고 웨이트 50분 하면
솔직히 힘이 없어서 못하겠더라구요..
뭐 좀 더 적응이 되면 괜찮긴 하겠지만..
요새는 그냥 일단 체중부터 줄이자는 생각으로 하루에 1000칼로리 이하로 먹고 있습니다.
과일도 안먹습니다. 살찔까봐...
일단 빨리 빼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오늘의 식단..
고구마 말랭이 60g-->180칼로리
찐고구마 100g--->120칼로리
천사채 콩물국수..대략 150칼로리
곤약 콩물국수...대략 200칼로리(구운계란 1개 들어가서...)
그 외에 김치...칼로리 대략 100칼로리??
블랙커피,녹차도 마셨지만 칼로리가 너무 미미해서 그냥 생략합니다.
오늘은 널널하게 잡아도 800칼로리도 안먹었네요..
일단 빼고 봐야겠습니다.
18일에 인바디했을때보다는 대략 3kg정도 감량했습니다.
6일에 3kg감량했으니까 나름 만족하긴 하는데..
운동을 좀 더 해보면 더 빠지지 않을까 생각도 되네요.
근데 저녁에 좀 걸었는데 다시 허리통증이 도져서 그냥 중간에 버스타고 귀가했습니다.
이게 허리는 언제 저렇게 통증이 올지 모르니 운동스케쥴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