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이 이상해지고는 오유가 너무 느려서 모바일로 들어오질 못해서 잘 못옵니다 ㅠㅠ

2014년 11월 말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해오고 있는데..

저도 섭식장애 증세가 있었던 적이 있었네요........

다이어트 시작할때 110kg정도 였고 10kg쯤 감량했을 당시..

닭가슴, 계란, 고구마 이외의 다른것을 먹으면 막 토할것 같고...ㄷㄷ 살찔것 같다는 강박때문인지.......;;;;;

배고픈데 밥먹으면 또 토할거 같고 하니 초콜렛 사서 녹여먹고 그랬네요..........

100kg전후이던 제가 자꾸 토할라 그러니까 어머니가 얼마나 어이없어 하시던지;;;;;;;;;

저는 섭식장애를 좀 무식하게[?] 이겨냈어요

닭을 토나올때까지 먹었거든요..

닭 비린내라고 해야되나.. 닭을 오랫동안 먹으면 느낄수 있는 그...뭐라해야되지...역함 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게 있더라구요..

닭을 정말 지겨울 정도로 먹다 토하니 밥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더라구요........

ㄷㄷ........전 그렇게 섭식장애를 끝냈습니다......................

오랜만에 왔으니 중간점검 사진 올리고 갈게요.......

아직 갈길이 머네요...ㅋㅋ

다게인 모두 화이팅입니다

2016.08월 90.5키로 체지방 19.5 근육량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