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사 #남자 #아침

회사 지각할까봐 부랴부랴 만들어서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ㅠ.ㅠ

우유를 200미리 먹었어야 했는데.. 급해서 한모금 마시고 출발!!

아몬드를 많이 가져왔는데 적다히 먹어서 4로 맞춰야겠습니다.

저도 와이프도 배고픈거 없이 일주일만에 살이 눈에 띄게 빠졌네요 ㅎㅎ

와이프가 여기저기 만져보라고 자랑합니다.

세수할 때 거울만봐도 알겠다고.

일단 만져보니 전신 모든 부위에서 살이 조금씩 빠진 느낌이었고

최근들어 보이지 않았던 쇄골도 다시 나타났네요.

얼굴 크기도 다시 계란형으로 돌아왔고요.

정확한 음식조절을 위해서 몸무게를 말해달라니까 거부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하루에 3,3,3으로 맞춰먹되 너무 배가 고프거나. 힘이 없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이 들면

오후3시, 저녁9시쯤에 1,1,1로 우유 200미리라던지 야채나 오이 같은거 먹어도 된다고 했죠.

3,3,3 먹는 것만으로 그리 힘들지 않다네요.

와이프 다이어트에 힘을 실어주려고 저도 같이 하고 있는데요(전 배나온 멸치형..)

전 하루에 4,4,4 먹으려고 하는데 일주일만에 뱃살이 줄어든게 느껴지네요 ㅎㅎ

와이프도 주4회 유산소에 전신운동 가볍게 병행하고 있고 저도 공원달리기+팔굽펴혀기 중이에요.

이번에 작정하고 와이프를 군살 전혀없는 체형으로 바꿔주려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아...샐러드용 야채가 5인분밖에 남지 않았네요.

오늘이나 내일저녁에 마트가서 샐러드 일주일치 추가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양배추,양상추,청경채,당근,오이, 랑..........씁슬한 야채있는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이거 한꺼번에 다 썰고 1인분씩 봉지에 나눠담는 것도 일입니다. ㅠㅠ

한시간넘게 걸리니 ㅠ.ㅠ읔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