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패드를 사고싶어져서
중고나라를 눈팅하고있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찾던 녀석이 적당한 가격에 올라왔길래
문자를 했죠
저는 셀룰러 버전을 사려고 했고, 폰을 KT를 쓰기 때문에
데이터를 나눠쓰려고 생각중이었는데..
판매자가 SKT 회선을 사용하다가 정상해지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상해지 처리가 된건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갑자기 님한테 안판다고 딴데가서 사라고 하네요?
(아이패드 통신사 시스템? 을 몰라서 확인차 물어봄..)
왜그러느냐 물어봤더니
자기를 의심해서 기분이 나쁘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의심하는건 아니었는데
기분이 나빴다면 미안하다
하고 끝냈는데.........
생각해볼수록 기분이 좀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한마디만 해야겠다. 라고 하고
내가 말도안되는 요구를 한 것도 아니고
적절한 확인절차를 거친건데 왜 기분나빠하면서
나를 진장, 의심병 환자로 취급하느냐. 기분이 나쁘다.
라고 했더니......
ㅇㅇ ㅈㅅ
라고 오네요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별거 아닌데 드럽게 기분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