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뭔가가 하나씩 고장나서 바꾸는 일이 잦았는데. 나열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2002년식 아반떼 우측 앞바퀴 로어암? 부분 부식으로 내려앉아 거의 운행불가상태. 카센타에서 교체수리.
----> 수리 점검 다 하고 차량 판매 대기중 = =
2. 2년 사용한 노비타 제습기 컴프레셔 고장으로 작동불능.
----> LG걸로 교체함.
3. CCTV용으로 현관에 설치한 IPCAM 어댑터 두달만에 나감.
----> 일단 예비품으로 교체 =_=
4. 현관 도어락 손잡이가 힘없이 떨어지는 고장.
----> 새제품으로 자가교체 대기중 (...)
뭐 이쯤에서 뭐가 이리 고장나나... 마가 끼었나... 싶은상황
반 농담삼아 올해는 묵은걸 보내고 새걸 들이자는 송구영산의 해인가보다 하고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티비에서 나오는 모든 방송이 무성영화화 되어버렸습니다 -_-.....
하아.........ㅅㅂ.....
심란한데 이제 두돌 직전인 우리애기가 쿠쿠 밥통을 바닥에 메쳐서 때릴뻔... ㅠㅠㅠㅠㅠㅠ
(다행히 밥은 해먹을 수 있네요 ㅠ)
멘붕게에 액땜좀 할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