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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재능기부 해주실분 없나요????
게시물ID : menbung_40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르르릉
추천 : 8
조회수 : 6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27 12:39:01
좋아하고 자주 들어가는 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

저는 무슨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소년이거나

아님, 미혼모, 미혼부, 그것도 아니면

나는 그림을 잘그리니 내 기술과 너의 기술을 맞바꾸자.

뭐 이런 취지의 글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읽어보니 일반인데 수입이 너무 적다.

원래 이렇게 비싼 취미냐? 돈없는 사람은 힘들다.

고로 재능기부를 원한다. 였습니다.

허허허.......

어디서 들으셨는지 살찐고양이법까지 언급하시더라구요...

카페분들이 심히 점잖으셔서 저 포함 여러 사람들이

그건 아니다. 선생님들도 거기까지 배우는데 많은 투자가 있었다.

그걸 공짜로 배우려는건 아닌것 같다. 

작품비는 그걸로 콩쿨과 각종 대회를 1년동안 준비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다.

1회수업으로 나누어 생각하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다.

재능기부는 어려운 이를 위해 남겨놓자. 

나도 일주일에 5번 수업듣고싶다. 누군들 그렇지 않겠는가?

안타깝지만 성인이 된 현실이 그렇다.

이렇게 설득하는 좋은말이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본인글이 성지가 됬다면서

악플땜에 탈퇴한다고 하더군요;;;;

말투도, 여긴 악플러가 많네요. 선생님들과 ㅇㅇ에 대한 환상이 벗겨졌어요. 등등....

정떨어져서 못배우겠다는 둥 탈퇴하겠다는둥....

진짜 탈퇴하더군요;;;;

아니, 공짜로 배우려는 환상을 만족시켜주지 못하니

앵돌아져서 ㅇㅇ자체가 싫어졌다니;;;;ㅋㅋㅋㅋ

가끔 일년에 한두번 이런 사람이 출몰해서 멘붕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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