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이 별로여서 운동을 할까 쉴까 고민하다가 샤워라도 하고 오자는 생각으로 헬스장 갔는데...
점핑잭하니 컨디션이 좋아졌네요. ㅎㅎ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따라 좁디 좁은 프리웨이트존이 붐볐어요.
거기다가, 그룹pt받은 세명이
프리웨이트존 한가운데서 30분 정도를 시끄럽게 수다를 떠네요
짜증이 나서 바벨을 좀 심하게 던져도 아랑곳 하지 않네요.
차라리 다른 곳에서 떠들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원판 들고 왔다갔다하면서 눈치를 줘도 쌩까고...
유산소를 늘려야 한다면서도 트레드밀을 하지 않으면
두가지 이상 하기 힘드네요.
근데, 트레드밀이 지겨워요. ㅜㅜ
무더웠던 날이 조금 누그려졌네요.
모두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득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