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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아는 언니가 창ㄴ이 되버려서 멘붕옴; 하..;
게시물ID : bestofbest_129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내라는그말
추천 : 532
조회수 : 77440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10/11 21:17: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0/09 14:46:11
 
 그냥 자기일 열심히 하고 그런 언니였었는데 인생의 10년동안 바쳐서 하던 일을 사고가 난 이후로 못하게 됬어요;
 
 그 언니가 좀 충격 먹고 다른 길로 빠졌다가 돈번다고 술집에서 일년정도 일을 하셨는데
 
 멘탈이 확 봐껴서 정신적으로 멘붕+충격+혼란에 빠져버렸네요;
 
 그깠 몇천만원은 자기가 술집에서 일하면 쉽게 번다고 그게 돈이냐고 막 그러시는것부터 눈치 챘어야 됬는데;
 
 진짜 씀씀이도 헤프고 경제관념이 완전 무뎌진것같고요. 몇천만원은 몇달만에 버는거라고 하루종일 쎄빠져라 하면 그거 두달이면 금방이야 이러던데
 
 와............
 
 술집에서 서빙하고 이야기하고 팁쫌 받다가 몸파는 일로까지 넘어갔나봐요
 
 진짜 자기 아버지뻘되는 아저씨들 상대하고 돈받는거 같은데 ;;
 
 콘돔없이 몸을 막 굴려서인지 성병....; 걸리고 (무슨병인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말하는것도 들어보니까 가관이더라고요 꼴려서 ㄸ친거겠지 같은 성적인 용어들이 막 튀어나오고
 
 제가 아는 애 중에 성적으로 한번도 관계가지지 않은 애가 있는데 얘가 좀 살쪄서 -____-
 
 다리사이에 연고를 발랐는데 이거보고 에이즈 걸린거라고 동네방네 소문 내고 다니고 하......... 진짜...
 
 진짜 이언니 예전이랑 너무 많이 달라져서 충격먹었어요 하........ 진짜
 
 이 언니가 상대한 사람들이 대부분 저희 또래만한 아이 딸린 아버지신데 듣기론 돈 좀 더받고 할아버지랑도 해봤다고 막 자랑하듯이 떠들고 다니시던데
 
 갑자기 결혼이라는게 막막해지고 @-@
 
 게다가 이제 갓 스물살된 애들한테 술집일하라고 권유하고 돈많이 번다고
 
 진짜 멘붕왔아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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