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푹 쉬어서 컨디션이 더 좋아야 하는데,
아침에 카페인 섭취를 많이 해서인지 숨이 더 쉽게 찬 날이었네요.
올해 목표 중 하나가 풀업 10회인데, 6주 남은 상황에서 달성이 가능할까 싶은 의구심이 드네요.
오늘도 첫 세트 6회째는 겨우 쥐어짜고 바둥바둥거려서 간신히 비슷하게 올라갔는데...
그래도 이어진 세트들에서 1개 씩 더 할 수 있게 된 것은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데드 하는 중간 쉬는 시간에 한 것이라, 세트 사이의 텀은 상당히 깁니다.
지금까지 컨벤셔널 데드리프트를 리프팅할 수 있는 최대 무게를 올리는게 목표였는데
적당한 무게에 두고 하는게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론도 근거도 없는 제 혼자만의 야매방식입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지금처럼 keep going on!!
모두 퐈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