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가, 일지가 늦었습니다.
오늘 불량식품(?)을 너무 많이 먹었습니다.
점심에는 중국요리에 간짜장으로 배채웠는데,
오후에 직장 동료가 커피에 도너츠를 간식으로 사와서 커피 두잔, 도너츠2개를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오랫만에 느끼는 길티플래져였어요.
짐데이, 계단오르기가 횟수였는데, 시간으로 바뀌었네요. 10층까지 오르는 시간을 단축하는게 목표가 됐습니다.
프론트스쿼트를 연습하는데, 손목의 유연성도 없고, 가슴도 잘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팔꿈치가 정면을 향하지 못하니 가슴이 안열리고, 등도 기울어집니다.
그래서... 스트랩을 보조기구로 사용, 두번째 사진처럼 했습니다.
그럼에도 가슴이나 등 자세는 아직 미숙하네요.
스트랩을 쓴 김에, 루마니안 중반부터 풀업할 때도 스트랩을 쓰게 됐어요.
그런데... 아직은 풀업할 때 스트랩의 고마움을 잘 못느끼겠어요. ㅡㅜ
날이 춥습니다. 운동하실 때 두꺼운 옷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나태해지지 말고 꾸준히 퐈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