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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크 - 연
게시물ID : music_139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장희장천
추천 : 11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6/02 15:56:07

어젯밤 우리가 뜨거웠다고해서
함부로 내 이름 부르진 말아줘

내가 네 품속에 안겼었다고 해서
끈적한 웃음 짓지 말았으면 좋겠어

우리같이 보낸 밤들이 애처롭게 쌓여가도 
서로 아무 말 없는걸 마주보며 웃은 적도 없는걸

어젯밤 우리가 뜨거웠다고해서
함부로 내 이름 부르진 말아줘

내가 네 품속에 안겼었다고 해서
끈적한 웃음 짓지 말았으면 좋겠어

서로를 알잖아 더이상 가까워질수는 없는걸 
말하지 않아도 멀어지고 있는걸 알잖아

니가 싫은게 아냐
출처 http://music.naver.com/ML/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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