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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8 고래의운동
게시물ID : diet_118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6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11/29 11:23:13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5×5 훈련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워밍업 수준이라고는 하지만...지난 7월 이후 들 수 있는 무게가 크게 늘지 않았네요.
맨몸운동이 근육량을 유지하는데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바벨 증량에는 큰 효과를 못보네요.
맨몸운동이 문제라기 보다는 운동량이 부족해서 인가 봅니다.
동네 두어군데 헬스장을 일권을 끊어 다녀봤는데
한 곳은 늦은 시간까지 운영해서 좋지만, 올림픽 원판이 없어 답답하고
다른 한 곳은 올림픽 원판은 있는데, 10시에 문을 닫아 아쉽네요.
올림픽 원판을 기준으로 훈련했던 데드리프트와 로우를 할때 높이를 맞출 방법을 빨리 찾아야하는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또 다른 한 곳은...이도 저도 아니구요.
어느 곳이든 1.25kg 원판이 없어 구입해놓은 원판을 들고 다녀야할 것 같네요.
고작 2.5kg이 더 늘었을 뿐인데 가방이 묵직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놓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에게 칭찬을 하게 됩니다 .ㅎㅎ
여전히 벤치프레스와 바벨로우는 자극점도 못찾아 답답하네요. 꾸준한 훈련만이 답이겠죠? 

훈련 다음날 엉덩이와 허벅지, 어깨에 느껴지는 묵직한 통증이 기분 좋습니다.
들 수 있을까 걱정되는 무게, 채울 수 있을까 하는 횟수를 완수했을 때의 쾌감과 함께, 
훈련 다음날의 묵직한 통증이 바벨운동을 끊지 못하는 이유인 것 같아요. 

추운 계절 모두 즐거운 다이어트, 행복한 득근이 되시기 바랍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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