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글에 대한 분노로 음슴체
모바일이여서 읽기 힘듬
(타카쿸님의 댓글 인용)


번역되지 않은 트윗들
(자신이 거부한 배역을 

대신 맡는 사람에게 쓴 트윗)

“니가 누구던간에, 니가 같이 찍는 애는 

게이포르노물에 나온 애야. 걍 알아두라고

 (just to let cha know라고 쓰면 

솔직히 이런 글엔 엄청 비꼬는 것처럼 들릴 수 밖에 없음)

 존나 개같네(BS = bullshit).

 난 내 몸의 안전을 위해 공부한다고.”라고 훈계

“그들이 사적으로 뭔짓을 

하고 다니는지 내가 어떻게 알아”

라고 썼는데 

그건 솔직히 말해서 

일반 포르노 배우도 마찬가지

본글과 다르게 모든 포르노 배우는 30일마다

성병 검사가 의무

하지만 포르노 특성과 무관하게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음


솔직히 이렇게 게이포르노 배우들에

대해 비꼬는 방식을 쓰면

비난받을 수 밖에 없음

게다가 자신을 대신하는 사람을

무지하고 본인의 몸을 

막굴리는 사람으로 묘사

(그렇다고 죽으라는 트윗을 쓴

사람들을 쉴드치는게 아님)

또다른 트윗을 보면

"동성애자들은 사생활이 난잡하기 때문에 

성병 감염여부를 알 수 없어서 

같이 작업하지 않겠다"

이것은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 의식을 드러낸 말이라고 볼 수 있음

게이 포르노 배우에 극한된 말이라도

솔직히 그건 이성애자 포르노 배우도 마찬가지



원글을 보면 그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선택했을 뿐인데 동성애자들이 피해의식으로

일어났다고 써있는데

자신의 안전이 아닌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 의식을 담아두는

잘못된 발언을 했다고 볼 수 있음

그런 선동글로 동성애자들이

피해의식이 가득하고 

자신들의 문제점을 말하는 사람을

멋대로 저격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가뜩이나 인식이 안 좋은데

동성애에 대한 찬성/반대 댓까지 나오니

가슴이 너무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