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enbung_57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그리브스★
추천 : 1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18 22:41:21
남탕에서 한참 목욕을 하고 나오는데
저쪽 찜질방 쪽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찜질복 차림으로
남탕 라커룸을 잔뜩 당황한 표정으로 두리번거리며 걸어오고 계시더군요.
원래는 찜질방에서 여탕 락커룸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야 되는 건데 남탕 관리 아저씨가 혼비백산해서
찜질방으로 도로 보냈습니다.
그분도 황망하셨겠지만 졸지에 알몸을 보인 남자들도 한동안 멍했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