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참견과 충고덕분에 스트레스 무지 받고있던 저는..
... 자장구샀어여. ㅋㅋ
저 사실 자전거를 못탔는데. 다이어트하고 나이 마흔하나에 자전거를 배웠어요.
몸이 가벼워지니 할수있는 일들이 늘어나네요.
요즘은 야밤에 십킬로정도 자전거드라이빙 하고있어요.
뛰는것 보다 땀이 안나서 첨엔 운동이 되나 했는데 나름 괜찮네요. 일단 무척 즐거워요. ㅎㅎㅎ
달리면서 스트레스 풀고있습니다.
걱정해주신분들 고마워요.
요즘은 그냥 -30킬로가 주는 시각적인 충격?? 이 생각보다 큰가보지.. 하며 한마디씩 거드는 사람들을 넘기고 있어요.
언제 또 멘탈이 나갈진 모르겠지만. ㅎㅎㅎㅎ
지금은 좀 회복했어요.
역시 다게분들 조언이 저에겐 비타민인듯. :)
사진은 인스타용 크롭과 필터를 끼얹은 나름 갬성 샷...입니다..훗.
자전거는 남편이 중고로 사다준거지만 무척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