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유산소로 살을 좀 빼다가 웨이트를 살면서 처음으로 시작했었네요. 뭐 처음에는 기구나 좀 깔짝거려본 수준이었고 대략 8월부터 삼대운동 위주 리프팅 프로그램을 시작해서 꾸준히 해왔습니다.
유툽보고 프로그램 찾고 하면서 거의 혼자 운동했는데 해외 좋은채널들의 도움을 받아 부상 없이 그럭저럭 성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트롱 리프트로 시작해서 rpe, 캔디토 선형, 캔디토 6주등의 루틴을 주로 했네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남들과 비교하면 증량이 조금 아쉽지만 만족합니다. 현재 pr은 스쾃 140 4회 벤치 62.5 5회 스모데드 142.5 4회입니다. 1rm 추정치는 대략 150초반 70 150중반 정도 될 것 같네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벤치가 많이 약하기도 하고 어렵네요... ㅎㅎ 내년중에는 벤치도 20플레이트 두장씩 채우고 싶네요. 수치로 보이는 목표가 있으니까 리프팅식 웨이트가 참 재미있더라구요. 자연히 매일 운동하러 나가게 되고.. 게시판 활동하시는 다른 여러분도 열운하시고 목적하시는 바에서 향상 있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