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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2 고래의운동
게시물ID : diet_122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4
조회수 : 2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6/03 00:43:26
벌써 6월이네요. 2018년이 시작된지 얼마 안될 것 같은데 벌써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도 너무 좋았구요. 이런 날 오후에는 역시 운동이죠.
헬스장이 많이 더울거라 생각했는데, 에어컨을 틀지 않았는데도 생각보다 시원하더라구요.

지금까지는 오늘 해야할 혹은 하고 싶은 종목을 다 할 때까지 운동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운동 시간이 기본 2시간에 그 이상으로 길어질 때가 많더라구요. 후반 운동은 집중도 안되고.

그래서, 시간을 90분으로 정해 놓고 운동하려 합니다.
고중량일 때는 세트간 휴식 시간을 줄이는게 쉽지 않아 보이지만 최대한 줄이려고 합니다.

몸이 가벼워서 스쿼트는 한 10kg은 더 들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데드리프트는 스내치그립으로 진행했습니다.
바로 풀업을 했더니 등운동을 더 하다가는 근육이 욕할 것 같아서 3세트만 했습니다.
데드리프트와 풀업 후 프레스를 한 탓에 엄청나게 힘들더라구요.
4, 5세트는 부들부들거리며 했습니다.

와이프가 다이어트한다고 닭가슴살을 주문했습니다. 저녁에 저걸 먹는다고...
심지어 점심은 안먹는다네요..
그냥 평소 먹는 양을 조금만 줄이고 운동해라. 닭가슴살 먹는다고 살빠지는 거 아니다. 
인스턴트나 불량식품을 끊어라고 말해도 '운동은 몸매 만드는거지, 살빼는게 아니다'며 전혀 듣지를 않네요.
그나마 살빠지는 약 먹는다는거 말린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들어먹지 않는 잔소리라 생각할테니, 닭가슴살이라도 꾸준히 먹길 응원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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