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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하는 경기도민 마음
게시물ID : sisa_1071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ychel
추천 : 8/2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6/08 23: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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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늘 결연한 마음으로 투표장에 가
꾹꾹 눌러 기표하고
번질까 조심스래 접어서
잘 가서 한표가 되어 달라고 했는데

오늘은 그냥 빨리가서 후다닥 해서 툭 넣고 왔어요. 

도지사 자리에 남경필을 찍고 손으로 문질러 무효표를 만들었습니다. 
굳게 마음먹고 한 일인데
잠이 안 올정도로 속상하네요. 

이재명을 이재명박이라 조롱하는 건
그냥 부르기 편해서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가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과 방식이
mb를 닮아서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잘 아는 분야인 법을 이용하고 지위를 이용해
이익을 취하고 카를텔을 형성해서
아무도 못빠져나가게 옭아매는...

숨막히네요. 
사이다라고 좋아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김총수가 그랬죠. 
mb가 구속되는 걸 보며
우리 안의 작은 mb들도 떠나보내여 할 때라고요. 

맞습니다. 
총수도 주기자도 이재명도

우리 안에 있던 작은  mb조각들을 털어야
상처가 아물겁니다. 
이번일로 흉터가 생길거 같습니다
그래도 해야겠죠?
 
출처 큰애 어린이집 보내고 둘째 데리고 사전투표하고 나오는 길에 잠든 둘째 보며 떠올린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출처
보완
2018-06-08 23:29:30
2
아참 그리고 저희동네 애기엄마들 이재명 명함 피하던데요?!! 여긴 광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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