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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자유게시판 논란에 조선일보를 극찬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580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놀붕애
추천 : 0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27 07:25:44
사실은  낚시대를 자한당이란 연못에 드리울 목적이었다고 한다.

 연못 속에서 떡밥을 버무리는 모습을 지켜 본 털택붕어는
어쩔줄 몰라 물속을 휘젓다가 그만 정신 줄을 놓아 버렸다.
왜냐하면 향기로운 떡밥에
맨털이 살짝 살짝 보였기 때문이었다고
자신은 객관적인 붕어라고 늘상 주장하는
꼴페붕어가 당시 상황을 일러 주었다.

 3초 털붕어는 낚시대를 스윙하기도 전에
앞뒤 생각없이, 주저없이, 주변도 살피지 않고  
연못에서 튀어 나와 떡밥을 삼켜버렸다고 한다. 
연못가에서 놀라운 그 광경을 지켜 본
청개구리와 연못속의 미꾸라지가 혀를 내두르며 전해 주더라.
돌발 상황에 자기네들이 더 놀랐다고하며 어썸이라 외치더라.

털붕어가 덥썩 삼켜 버린 결정적인 이유는
큼직한 떡밥에 맨털이 보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선일보 두기자는 그 떡밥 속에 댑다 큰 쌍바늘을 숨기고 
맨털이 약간 보일듯 말듯 감질나게 섞어 놓았다.
참 자질이 훌륭한 낚시꾼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는 조사라고 불러 주겠다.

조선일보는 두기자는
낚은 그 대짜 대물붕어를 방생하지 말고
일단 먹물을 듬뿍 발라서
탁본을 뜨고 난 후
한약재를 정성드려 지어서 같이 건강원에 보내라.
부패하기 전에 빨리 보내라.
 
청자게를 현안으로 띄워 주고
일부러 논란거리로 만들어
그 실태를 알게 해준
두 기자 매우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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