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panic_15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라쪼★
추천 : 1
조회수 : 126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5/10 00:51:55
2004년 5월 23일
오늘은 날씨가 정말 꾸질꾸질하다
온몸이 습해 땀이 줄줄흐른다...
하루종일 짜증이 난다..
2004년 5월 24일
습한날씨는 가고 무지 더운 날씨다..
땀조차 안날 더운 날씨
뉴스에서 속보가 나온다
어린이 실종이란다.. 불쌍한것 쯧...
2004년 5월 25일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특급
한우를 먹었다
젠장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람 팔같이 생긴거야...
2004년 5월 26일
여자친구에게서 문자가 왔다..
헤어지자고 한다..
이유는 모르겠다.. 지겨워진걸까..
씨발..
2004년 6월 1일
한동안 일기를 안쓰다
다시 써본다..
오늘 여자친구 장례식에 갔다왔다..
젠장.. 헤어지자고 할땐 언제고 ...죽어서 본다니...
사망도 참..토막살인 이란다.. 에그 무서워..
근데 이상하게.. 그녀의 팔이 발견을 못했단다..
에그.. 고기나 먹어야겠다
2004년 6월 3일
이게 마지막 일기가 될수도 있다..
2004년 6월 5일
고기가..떨어졌다...
고기가..먹고싶다...
고기가..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