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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과천국(자작소설)지옥편 1화 평가 부탁..
게시물ID : panic_15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라쪼
추천 : 1
조회수 : 12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5/10 14:13:16
아버님...아버님... 

80세 ... 좋은 죽음이였다... 나이가 들어 죽는다는것...

좋은죽음이다... 

나는 80인생을 살며 후회를 해본적이 없다..

수많은 사람을 짓밟고 무조껀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뿐이였다..

30살 나이에 부사장까지 올라갈수 있었고

50살 나이에 회장까지 올라가 편한 인생을 살아왔다

자식,친척 들은 나에게 도움을 받아 회사 취직을 했고

각종 편법을 사용하고 사람을 시켜 청부살인까지 일삼았다.

하지만 절대 걸리진 않았다 

우린 대기업이다.. 돈만있으면 모든지 할수있다

대통령 조차도 나에게는 하수인일 뿐이다..

하지만..지금은 숨을 쉬지 못한다...

모든것은 허망하다..

내곁엔 검정구슬이 둥둥 떠다닌다... 

내 시체 옆에서 우는 가족들이 보인다...

하지만.. 뒷쪽은 화기 애애한 분위기다.. 내가 좋은 죽음을 해서 그런건가..

아니면.. 내재산이 문제인가..

그들이 점점 멀어진다.. 미련은 없다..

검정구슬은 알수 없는 힘에 나를 끌어 당긴다..

얼마나 지낫을까.. 사람들의 비명소리에 정신이 화들짝 깬다.

다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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