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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편 2화
게시물ID : panic_152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라쪼
추천 : 2
조회수 : 118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5/10 15:19:52
그렇다... 여긴 지옥인거다...

사람들이 지옥이니 천국이니 떠들어 대던..그중에 지옥을 오게 될줄이야...

나쁜짓을 해도 눈하나 번뜩하지 않은 나였는데.. 죽으면 그냥 끝인줄 알았는데...

이런곳이 존재 할줄이야...

이곳은 피비린내와 사람들의 비명소리뿐이다.

하지만 어딜보나 사람들을 볼수가 없다.. 그냥 들려오는건 비명소리뿐...

분명 어디선가 죄를 받고 있겠지..

나는 무슨벌을 받을까..

검정구슬은 이제서야 가던곳을 멈추었다..

그때였다... 내가 보이지도 않는 곳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곳은 정말 처참한 풍경뿐이였다..

사람들 옆에는 검정구슬이 존재했고 사람들은 온몸을 비틀며 절규를 하였다

때리는 사람도 없고 뜨거운 것도 없는데.. 도대체 왜그런지 모를정도다.

으악!! 이제서야 알거 같다.. 내가 했던 악행들이 모두 비수가 되어 나의 뇌를 자극했다..

아무렇지도 않은 기억들이... 이곳에선 심판의 칼로 바뀌었던 것인가...

===============================================================또다른시작=============================
나는 조직폭력배다..

사람을 죽이고 못사는 사람에게 돈을 뜯고 

내일은 사람을 괴롭히는 일뿐이다..

나는 50세에 생을 마감했다..

죽음과 동시에 내옆에는 검은구슬이 나를 인도를 했다..

흔희 말하는 지옥에가서 죄를 받았다..

내가했던 일들 모든일들이 고통이였다..

그것을 끝내고 나니.. 모든게 개운했고..그것들은 다시 슬픔으로 되돌아 왔다..

이것이 죄책감인가.. 나에게 받은 사람들..모든 사람들에게 죄송하기만 하다..

이곳 시간으론 10일이 흘럿지만

그곳에 시간으론 1년이 흘렀겠지...

검은구슬은 나를 다시 인도했다..

그곳에는 사람형체만 보이는 근엄한 분이 계셨다...

웅장한 목소리와 함께 나에게 질문이 돌아왔다..

"깨닳았느냐..?"

"네.. 저의 악행이 모두 후회가 됩니다"

"너에게 다른 삶을 부여하겠노라 첫번째로 너는 부모 없는 고아가 될것이다"

"두번째 너는 지옥보다 더 힘든 고통을 맛볼것이다"

"세번째 모든 일을 버티면 너에게 모든 행복이 돌아갈것이다"

"그럼 3452번째에 삶을 살아보거라"

그렇다.. 나는 이과정을 3452번째 윤회 했던것이다..

3452번 동안.. 계속 지옥을 온것이었나... 

-------------------------------------------------감사합니다----------------------------------------

후기

좀더 길게 길게 써볼려고..

두번째 사람이 사는 내용도 써볼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요

단편으로 써봅니다..

리플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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