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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2화-
게시물ID : panic_15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라쪼
추천 : 1
조회수 : 11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5/11 18:18:15
그러던 어느날..

1년이지나 2년이지나 몸은점점 악화가 되기 시작했다

병원에 가봤지만 원인을 찾지못한다고 한다...

하루가 다르게 고통은 점점 심해지고

차라리 죽는게 좋다는 생각뿐이였다..

아내랑 잠자리는 많이 가졌지만 임신을 한번도 안했다는건 더욱이 이상했다..

아내보고 병원을가서 검사를 받자고 했지만 아내는 극히 거부를 하였고

나만이라도 이상있나 해서 가보았더니 정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그렇게 몇칠이 흘러

나는 침대에서 움직일수가 없었다..

온몸이 마비가 된것이다...

제길놈의 의사 ... 이정도 희귀병이면 검사를 더해야할거 아니야..

바로나는 아내에게 말을 하였다..

"여보...몸이 안움직여..119좀 불러줘"

아내는 그때서야 함박웃음을 지으며 섬뜻한 웃음소리와 함께 말을하였다

"히히히히...내가 아직도 아내로 보여?"

"장...장난...이지?"

"니가 한짓을 생각해봐 내가 이날까지 얼마나 기다린줄 알어?"

"유...유리야... 이러지마"

"내가 유리라구? 나는 미진이야 유리 친구 미진이"

"뭐? 무슨말이야 그게!!"

"너가 바람핀날 다음 유리는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했어 그날 내겐 메일 한통이 왔었지 어떡게든 복수를 해달라고 유리는 복수할 강한애가 아니거든"

"그깟 유서 하나때문에 너 인생을 버린다고?"

"그깟이라니 너가 사랑했던 여자한테 할말이니? 나도 유리를 사랑했다고 친구이상으로"

"미친년..너가 정신이 돌았구나"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나보네 지금부터 고통에 끝을보여줄께"

"안...안..안돼!!!"

미진이는 남자에 입을 바늘로 봉한다음 마비되어 있는몸을 한번더 밧줄로 묶어 고정을 시켰다

그녀는 주방으로가 숟가락을 가지고 왔다..

"음ㅇ..음으믕으므으음으으므으음!!"

"히히 지금부터 즐겁게 해줄께"

미진이는 숟가락으로 그남자의 눈한쪽을 파버렸다..
그와함께 입이 꼬매져 있던 남자는 소리를 질렀지만 봉해져 있어 큰소리를 내질못하였다.

"히히 이 눈깔은 바람핀년을 본눈깔이구나!!"

미진이는 나머지 한눈을 파내었고 이내 남자는 두번다신 앞을 볼수 없었다..

이번엔 가위로 그남자에 거시를 잘랐다..

"이게 바람핀년과 그짓을 한곳이구나"

"철푸덕"

미진이는 더럽다는 듯이 남자에 거시기를 던저버렸고 
남자에 입에서 희미한 소리가 들려왓다

"으므으므음 내가으므으믕 고자르르음라니!!"

미진이는 쇠톱으로 발목,,, 그리고 허벅지,,그리고 팔목,,그리고 팔꿈치,,그리고 팔.. 이런순서대로

잘라 나갔다..

남자는.. 한쪽이 다잘리자 다시는 소리를 내지 않았다..

삐용삐용삐용삐용

그남자의 집주변에는 수많은 경찰차들과 수많은 주민들이 몰려있었다

형사들 사이에선 이런일이 있을수 있냐는 의문을 가졌다

"아니.. 분명히 타살인거 같은데 단서가 하나도 없네.."

"서형사님!! 이사람은 2년전에 이사를 왔는데요.. 음.. 결혼도 하지않고 직장에서도 문제도 없고..

혼자 살았다고 합니다 근데 이상한건... 주민들이 혼자말을 하는것을 봤답니다.. 마치.. 자기 아내가 있는것 마냥이요.."

"머...? 이상한 일이구만.. 이걸 자살로 봐야하나..."

"아무래도 그런거 같습니다.. 숟가락과 쇠톱에 이남자 지문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아무리..그래도... 흠...."





어떠셨나요..? 1화는 야하게 2화는 잔인하게 써봣습니다..

남자는 결국 불행하게도.. 흑...

재미있으셨나요??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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