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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웠을까?
게시물ID : panic_16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몬샤벳
추천 : 0
조회수 : 14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6/04 00:18:53
어릴 적에 귀신 꿈을 잘 꿧었다.

영력이 자주 있어선지는 모르겟다.

8살 때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아주 깊은 곳에 으시시하게 손이 갑자기 튀어 나오면서

마치 우물에 귀신이 올라오는 장면처럼 비슷했엇다.

난 어렷을 때라 오줌 찌려서 금방 깻엇다

그게 좀지나면서 꿈에 화장실 똥싸러 갔엇는데

그 꿈이 이어 가면서 손이 으시시하게 나왔다.

8살때 공포영화를 보지 않았고 무서운 만화를 보지 않았다.

그게 도미노꿈으로 이어갔다. 우리 아파트가 무너져 버리는 꿈..

이상했다. 내가 피곤하지않고 스트레스도 못받는 내가 이걸 꾼단말인가..?

8살 ~ 16살까지 계속 되었다. 잠잘때에서나 학교에 졸때도 귀신꿈을 꾸엇고 거의 모든 꿈에 귀신꿈을 꾸엇다..

귀신꿈이 현실엔 무섭지 않지만.. 꿈엔 너무나 무서워서 금방 깨기 일쑤엿다..

가위도 아니고 몽유병도 아니엿으며 이상한 증상도 없다.

그래서 16살때 너무 지겨워서 부모님한테 말씀드렷었는데 부모님이 깜짝 놀라시면서

다 큰애가 아직도 귀신꿈을 꾸냐고....

위에 따르다 시피 거의 모든 꿈이 귀신 꿈 이엿다.

그걸 설명 해줫더니 부모가 피곤 하지는 않으시니?

그것도 말씀 드렷다 피곤하지않고

어떠한 증상도 없고 스트레스도 못받았다고 말씀 드렷다.

부모님이 내 상황을 처음엔 안그러셧었는데 심각하게 걱정하시기 시작했다.

그런데 부모님이 정신병원에 가보시라하시는거다.

난 정신병자 취급 받기싫다며 반대 했엇지만

강제로 정신병원에 치료받고 말았다.

그래서 귀신꿈을 안 꾼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가정에 갑자기 불화가 일기 시작하엿고 친척에도 할머니가 돌아 가실뻔 햇다.

단시간만에 일어난 일 이엿다.

그러다가 17살때 한번 꿈을 꾸엇었는데

정말 무서운 꿈 이엿다.

내가 감옥 같은 곳에 있엇고 철창도 있엇다.

그 속에 석가모니 불상이 있엇고

내가 갑자기 저절로 가지면서 철창앞으로 왔는데

그때 철창앞에 보인 상황..... 얼마나 무서웠겟는가..

인간이 상상할수 없는 지옥이엿고

용기가 서도 차마 볼수 없었다

그러나 난 봤다..

귀신이 인간을 무언가로 하고 있엇다

그 인간이......... 나엿다..

내가 자해하고 고문 당하기 일쑤며 모든 나쁜 짓 아니 도덕에서도 사람이 할수가 없는 그 짓을 하고있엇다..

그때 종이 울리면서 다른 나가 갑자기 시선을 나한테 보내면서 귀신이 다른 나를 보고 같이 따라 나를 봤엇다.

그러더니 빠르게 오면서 손으로 내목을 조르려고 철창에 손을 슉 내밀면서 발버둥 쳤엇다.

그러나 나는 멀리서 상황을 봐서 죽을뻔했다.

귀신이나 인간이 방 밖의 주위에 붙으면서 부수려고 발악했다.

아니 방이 부셔질것같았다.

내가 할 짓은 없었다.. 아니 있다.

불상앞에 기도 드리는 것..

불상앞에 눈 감고 기도를 열심히 했다... 정말 무서워서 무서워서...

살려달라고 애원까지 하면서...

그러나..................... 방이 부셔졋다.

그때 깻다.

아아.. 정말 무서웠엇다.

그런데 정말 무서운 꿈 이엿을까?

진짜 무서운 꿈이엿을까?

내가 본 상황은 사실은 무섭지 않았던 꿈이 아니엿던가?

귀신꿈은 무섭지도 않는데 왜 꾸엇을까?

그 내가 왜 나쁜 짓을 햇었을까?

왜 그 꿈에 불상이 있엇을까?
























왜 다른 나가 우리 부모를 죽이고 있엇던걸까? 



출처

웃대 카미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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