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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게시물ID : panic_160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몬샤벳
추천 : 2
조회수 : 33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6/04 00:29:17
일단 간단한 인사부터 할게요.. 
안녕하세요. 몇년전에 공포게시물 글쓰다가 다 지워버리고 새로 쓸게요..!
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싸이코패스




나는 싸움도 한번도 해본적이없는 순수한 고등학생이다..

정말 겁도 많고 용기도 없는 왕따같은 존재다..

학교에서는 유명한 빵셔틀로 지내고있다.

자세히 나의소개를 해줄게..

나는 3학년 7반 00고등학교에 다니는 "이상호" 라고 한다.

가족은 아버지와 나와 단둘이다.. 어머니는 아버지한테 버려졌다..

그리고 나는 위에서 말한거처럼 왕따에 빵셔틀이다.

저번날에는 일진놈들한테 얻어 맞고 장난이 아니었다..

나는 매일 맞고 지내니.. 맷집도 꽤 쓸만했다.

하지만.. 2일전에 일진패거리들중에 김소원 이라는 녀석이있는데..

김소원이라는 녀석은 나를 막 때리고 괴롭혀 괴물로 만들었다..

괴물이 된 나는 살인을 시도했고.. 김소원을 식칼로 사살까지도 한 나는 짐승,괴물이 되었다.

그렇게 나는 경찰소에 가서 조사 까지 받았다..

나는 살인은 절대 안했다고 소리쳤다..

그렇게 지난일이 끝나고.. 2일후 바로 지금이다.






나는 그때 살인을 하기전에는 겁나고 불안했다..

내가 가진 식칼이 김소원녀석한테 찔렸을때가 정말 쾌감과 흥미를 느꼈다.

나는 더욱더 찔러댔고.. 죽도록 찔러댔다..

살인을 할때 쾌감은 정말 그이상 이다!! 정말 짜릿하고 스트레스가 쫙 풀리는 느낌이였다.

2일후 지금부터는 살인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다.

하지만... 너무 하고싶다.. 살인을 잊을수가 없다..

게임보다도 더욱 재밌고..쾌감이 10배 아니 100배 이상이다.

나는 지금 등교를 하고있다..

김소원이 죽고난후 학교가 조용해졌고.. 싸움도 일어나지 않았다.

당연히 학생들은 내가 살인했다는걸 모르고있다..

딩동..댕동..딩.동...댕..동..

1교시가 시작되는 종소리가 울렸다..

나는 얼릉 등교길에서 뛰고있어다..

드르르륵..

교실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다 날 째려보고 선생님은 무척 화가나있었다.

나는 선생님한테 벌을 받고.. 내 자리로 앉았다..






진짜 살인은 학교가 끝난후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30대 처럼 보이는 아저씨 2명이 20대 아가씨한테 

협박하고 성폭행을 하고있었다.. 나는 지켜볼수가없어서..

나도모르게 아저씨 곁으로가 그만하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나한테는 아저씨들의 비웃음과 주먹이 날라왔다..

퍽..!

머리를 맞았다.. 정말 아팠다..

아저씨들은 나한테 욕을 하면서 막 발로 밟고 있었다..

꼭 일어나서 저 아가씨를 구하고 싶은데.. 할수가 없었다..

나는 다시 해서 안될일을 생각했다..

역시.. 살인을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살인을 할수있는 무기가 없었다..

그렇게.. 나는 두들겨 맞고는 그 자리에 뻗었다..

마침.. 내 옆쪽에 내 얼굴만한 돌덩이가 있었다..

당연히 나는 그 돌을 주워들어 2명 아저씨중 한 아저씨머리를 향해 던져버렸다.

그 아저씨는 기절을 한지 죽은건지는 알수없었다..

옆에있던 아저씨는 너무 깜짝놀랐는지.. 숨을 벌컥벌컥 셨다..

나는 그때 아가씨의 손을 잡고는 도망을 쳤다..

그 옆에 있던 아저씨는 너무 깜짝놀랐는지.. 쫒아오지도 않았다..

그렇게 아가씨를 구하고 나는 떠났다..

내가 생각해봐도 불가능한짓이다.. 학생이 30대 아저씨를 살인을 했다는것을..

가능할수도 있다... 나 같은 싸이코패스라면 말이다..

나는 살인을 장난처럼 즐겼다.. 이 세상에는 나 같은 싸이코패스가 많다는것을 알고있다..






나는 재 빨리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서는 아무일 없던듯이.. 샤워를 하고 밥을먹고 컴퓨터를 켰다..

살인을 해서 집에 들어와서인지.. 한번도 본적없는 어머니가 보고싶었다..

..왜 아버지는 어머니를 버려가지고.... 나는 꼭 언젠간 어머니를 찾는다고 다짐을했다..

그리고 나는 아무상관없이 컴퓨터를 했다..

예전부터 살인을해서인지.. 나는 하루에 1번~2번씩 살인영화를 즐겨봤다..

살인영화를 보면서 나는 살인의유혹에 넘어갔다...

지금도 너무 살인이 하고싶었다... 

술중독,담배중독 처럼 살인중독도 끊기가 정말 어려웠다..

너무 살인을하고싶어.. 미쳐버릴지경이였다..

안돼겠다싶어.. 부엌에 식칼을 들고 집밖으로 나와버렸다...

그것도 늦은밤 몰래나왔다..

나는 식칼을 내 등뒤에 숨기고 걷고있었다..

내 눈앞에 20대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오고있었다..

나는 그 남자한테 도와달라고 외쳤다..

그남자는 당연히 내 도움을 받아줬고..

내 도움은 내 집앞까지 대려다달라고 했다..

그남자는 어려운부탁이 아니므로.. 나와 같이 내 집앞에 걸어왔고..

나는 고맙다고 전해주고서는 아무 사람이 없는걸보고서는 등뒤에 숨겨둔식칼을

꽉 쥐어잡고 그남자에 배를 막 쑤셨다..!!

정말 쾌감과 흥미를 얻었다.. 정말 기분이 날아갈듯했다..

..푸욱.. 푸억... 퍼억..

그남자는 정신을 읽고 죽음을 맞이했다..

나는 그남자를 끌고가.. 집 뒷산에 묻었다..

다시 뒷산에서 내려와서는 살인은 계속 이어졌다..

한참지나고는 나는 살인을 오늘은 여기까지 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도중.. 옆에 보이던 40대후반에 아주머니가 보였다..

정말 40대후반같지 않게 미인이셨다.. 나는 식칼을 내 등뒤에 숨겨두고는

아주머니 곁으로 걸어갔다.. 나는 아주머니보고 이 동네에 사시냐고 물어봤다..

아주머니는 어리둥절.. 말이없었다.. 내가봐서는 이 동네에는 처음이신거같다..

나는 그냥 할수없이.. 살인의욕망에 식칼을 쥐어잡고는 아주머니 배를 막 찔러댔다..

미인이라고 봐주는건 없다.. 무조건 살인이다..!

아주머니 배에서는 피가 쏟아져나왔다..

나는 미친듯이 더욱더 찔러댔다.. 내 힘도 한계가 되었다..

쉴려고 옆에 쭈그려 앉았다..

돈이라도 있나 싶어.. 아주머니 주머니를 뒤져보았다..

내 손에는 한장에 사진이 잡혔다..

그 사진에는 내가 어렸을때 찍은 증명사진이었다..

혹시나 했더니... 내가 식칼로 막 찔러댔던 아주머니가...

그토록 내가 보고싶었던 어머니였다... 내가 미친듯이 찔러댔던 아주머니가...

내 어머니였던거이다... 나는 죄책감이 밀려왔다..

...살인을 괜히 시작한거같은 마음이 든다...

나는 식칼로 내 배를 찔러 자살을 했다..













퍽...

"야 이상호 뭐하냐 빨리 빵사와~!!"

"알았어.."

다시 빵사와서 나만의 상상나라에 빠져야지..~













END.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루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약간의 황당한 반전들을 넣어났으니.... 재미는 있을꺼에요..

다음에는 더욱 재밌고 실감넘치는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출처

웃대 바이킹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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