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생이었을쩍 이야기입니다

저는 수업을 듣고있었고

팔짱을 낀채로 고개숙여 졸고있엇죠 

그러다 갑자기 잠에서 깻는데 몸이 안움직이는겁니다 

고개도 숙인채고 팔짱도 안풀어졌어요 

눈도 겨우 떠서 있는 힘껏 오른 쪽 제 친구 다리 쪽을 바라봤어요

그것조차 너무 힘들더라구요

놀라운건 그 상태에서 수업내용이 다 들리더라는것..

가위눌린 채로 계속 생각했어요

아;; 이러고 있다가 선생님한테 한대 맞겟다..

빨리 가위가 풀려야 하는데 ...

라고 한참 몸움직여보려고 힘쓴 뒤에 

선생님한테 뒤통수 한대 후려맞고 가위에서 풀렸습니다.. ㅜㅜ

억울행 난 일어나고 싶었는데 ㅜㅜ


근데 신기한것은 수업내용이 다 들렸더라는건데

그럼가위는 꿈속일까요 현실일까요.. 전 가위에 눌린뒤에  가위는 현실이라고 굳게 믿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