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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했을때..
게시물ID : panic_18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잠만뼈맞음
추천 : 4
조회수 : 481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8/19 22:02:52
안녕하세여. 편하게 음슴체로 갈꼐여

자취방이 읍슴.. 이아니고요 (아내가생각해도 진짜재미없다)

제가 아마도 고2때 자취방을 구했었음. 그때 부모님이 바쁘셔서 외국에 나가셔서 일을했음

그리고 사건은 고2 방학 마지막하고도 2일전.. 

우리자취방이 복도식이였음. 근데 컴퓨터로 (오유) 를하다가 (이때도 여친이없ㅇ었음)

잠이 너무오는거임 그래서잤음. 근데 한 몇시간뒤? 새벽 2시쯤에일어남. 근데갑자기 구두굽 소리가

선명하게 뚜벅뚜벅 오뚜기밥 이아니고 뚜벅뚜벅 걸어오는거임. 진짜 진심 그때 우리집으로 오는건가?

하는줄알고 진짜 완전놀래서 이불다끌어놓고 벌벌떨음. 그리고 112에 신고할준비도 해놨음.

근데 딱 우리집앞에서 딱멈추는거임. ㅠㅠ..;; 그래도 우리엄마아빠가 구두를 자주신기에 우리엄마인가했음

좀있으면 찾아온다고기래서 ㅠㅠ; 근데 그 구두신은사람이 슬라이드를 올리는거임! 소리까지 띠띵!

하고났음 ㅠㅠㅠㅠ 이때부터 내 모든 말초신경과 뇌세포는 그 비번에모두 쏠렸음.

우리비번이 7글자임. 근데 그사람이 삑.삑.삑.삑... 다행히 4번만눌름. 완저ㄴ놀람.. 우리엄마아빠도 비번은 다알음..;; 

무튼..진짜 침대밑으로 숨었음.또 비번을눌름. 한3번했나. 띠띠띠ㅣ띠띠ㄸ 소리와함께 비번누르는소리가안들림.

보안시스템그건가봄. 112에 신고할까 생각했지만 곧가겟지하고 안눌름. 

그리고 한몇분. 내가 문에달려있는 인터폰으로감. 누가있는지봄. 암도없음.

근데 갑자기 또 뚜뻒뚜뻒뚞뻒 소리가 나는거임 ㅠㅠㅠ 다시 침대로 다이빙했음. 

그러더니 갑자기 칼로 막 뭐긁는소리남. 근데그대로 내가 잠이듬.

다음날에 한번나가봄 ㅠㅠ 근데 막 비번슬라이드가 긁혀있음 ㅠㅠ 

그래서 112 불렀더니 뭐 예리한걸로 긁은거같다고함. cctv확인함. 

근데 막검은정장입은사람이 우리집앞에서 막 서성이는게 포착됨. 그때가 아마 새벽2시? 2시12분 그정도였음

나는 막소름돋고 엄마하고아빠 불름 내가 자취하는걸 힘들다고 생각햌ㅆ는지 막 울면서 달려오심 ㅠㅠ

그래서 경찰이 막수색하고그럼 발자국도 막보고그럼. 근데 발자국 구두흔적나옴.

근데 범인은못잡음. 그래서나도 외국가서 먹고자고함. 끝  근데진짜그때 사실오줌도 살짝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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