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장면을 프린팅에 넣어서 판매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모르고(?) 구입 후 상품평을 남김.
아래는 중앙일보 보도자료:
https://news.joins.com/article/24126593 이상화 매스노운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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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객들과 다른 분들의 시각이 부정적으로 나올 줄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당시 사고는 인재(人災)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만든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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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대표는 "희생자들의 아픔에 대한 생각을 미쳐 못 했다. 고객들의 부정적인 평가가 모두 옳다고 생각해 해당 상품은 오늘(12일) 판매중지 처리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 등에서도 제품 판매를 중단한다는 계획이다.
매스노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지난해 가을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약 120여장 판매됐다. 이 대표는 해당 제품 판매에 따른 수익금 전액을 삼풍백화점 관련 단체 등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돕기 위한 단체에 기부하겠다는 입장이다.
[출처: 중앙일보] [단독]옷에 '상품백화점' 사진 넣은 업체…이게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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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매스노O 이라는 브랜드에서 삼풍백화점 참사(慘死) 사진 걸고 장사함.(유족, 관련단체 동의X)
2. 논란 되자, 부랴부랴 판매중지
3. 브랜드 대표 : "좋은 뜻으로 한건데 희생자들 아픔을 생각하지 못했다. 해당 제품 수익금을 기부하겠다. (싸게 막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