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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의 존재에 대한 나의 생각
게시물ID : panic_20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사잇힝~
추천 : 1
조회수 : 224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0/25 13:54:26
그냥 상상력입니다.
귀신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고 
제가 내린 결론일뿐, 과학적 근거나 참조 서적 같은거 전혀 없습니다.
그냥 소설이라 생각해도 되요.

저는 귀신에 대해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간이 강한 사념을 지니고 죽었을 경우,
그 사념이 자리에 남아있는 거죠.
이 사념은 특정 형상이 남아 있는게 아니라,
영혼과 교신 할 수 있는 형태로 남아있어, 
심신이 약하거나 민감한 사람들은 이런 사념을 인식하는거죠,
이 인식은 뇌를 통해 감지 되는 것이고, 
구체적인 형상이 아니라, 사념 자체로 남기 때문에, 
감지하는 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다른 형상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형상을 시각적 자극이나 청각적자극으로 판단하는 거죠.
덜 민감한 사람은 검은 형체만 보인다고 
좀더 민감한 사람은 형상까지 다 보일 겁니다.

그리고, 평소 우리가 학습을 통해 귀신의 형상에 대한 비슷한 환상을 가지고 있고,
무의식적으로 그런 형상으로 인식하게 되는 거죠.

또한 이 지역에서 조선시대 누가 죽었어라는 얘길 듣는 것만으로,
스스로 조선시대 누군가라는 형상을 만들기 때문에, 
여러사람들이 사념에 반응할때 공통적으로 비슷한 형상을 만드는 겁니다.

자유로 귀신이 눈이 파여있다는 방송이 나간 후~
그걸 봤다는 사람이 더 많아 지는건,,
평소 거기서 죽은 누군가의 사념에 대해 반응 하지만, 형체가 불분명 하여 
그냥 모르고 지나치거나 얼핏 보여도 긴가민가 했지만,,
그 존재에 대한 정보가 인식 되고나서는 
사념과 반응할때 좀더 쉽게 시각화 되는 거죠. 

사념이란 것에 대해서 과학적인 근거가 없지만,,
누군가 고도의 집중력으로 뇌에 자극을 받아 엄청난 명작을 탄생시키거나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듯이, 죽기 직전에 원한이나 고통에 대해 뇌가 자극을 받아서
주변에 강한 사념을 남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었던 장소,
사형터, 전쟁터, 병원, 그리고 고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 학교에
귀신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도 그런 이유에서가 아닌지 추측해봅니다.
귀신붙은 인형, 귀신붙은 물건은 장소가 아닌 물체에 사념이 남은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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