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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25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구난방
추천 : 0
조회수 : 12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27 12:14:11
누구나 흔히 싸우는 꿈을 가끔 꿀거라고 믿는다.

보통은 누군가를 때리려고 온몸에 힘을 줘 주먹을 뻗으려할때

뻗어지지 않는 느낌으로 깨어나는게 보통일것이다.

물론 나도 오래전에는 그러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난 잠들었을때 내 오른손을 믿을수가 없다.

처음 시작은 꿈속의 상대를 때리려고 주먹이나 발을뻗으면

현실에서 아주 강하게 벽을 때리는 정도였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을때 흔한 이야기라 난

그냥 별생각 없이 넘겼었다.

헌데...

얼마전 꿈에서 싸우던 상대가 몸싸움중 내 몸을 움껴잡는 꿈을 꾸게 되었다.

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현실같은 엄청난 통증에 꿈속 상대의 손목을 잡고

거칠게 손을 뿌리쳤고 그 고통으로 잠에서 깨어난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내 왼손이 오른손목을 잡고 있었고 오른손은 꿈속의 상대가 내 몸을 움켜쥐던 위에 

꿈속과 같은 모양으로 굳어있었던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 처음이 아니라는데 있다.

항상 왼손은 방어하고 오른손은 공격을 한다.

너무나 생생한 고통과 꿈의 내용 그리고 현실에서의 몸의 반응...

요즘 내가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가...

아니면... 다른 이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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