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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과 조우했을때.
게시물ID : panic_27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론메론냠냠
추천 : 29
조회수 : 40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06 02:09:28
우선,
항상. 내게도 일어날지모른
일. 이라고 생각하세요.
당황스럽고 겁이 나는
불시의 순간에,
평소대처법을 숙지하고
생각했던것과 그렇지
않았던것의 갭이 상당히
큽니다.

비교적 효과적인 호신용 보조구로는,
후추스프레이가 있습니다.
인간은 순간적으로 
앞이 보이지않는다거나
갑작스런 신체의 위험이
감지될때. 
스스로를 방어하기위해, 
손을놓게됩니다.
따라서 범인과의 첫대면시
기회가생긴다면 놓치지말고
스프레이를 뿌리세요.

허나 나 범인이오.
하고 다가오지않는이상
가늠하기가 상당히 어렵죠.
가령 전혀 생각치도
못했는데, 뒤에서 입을막고
목을 감는다던지.
이런경우에는 
반드시.
망설이지마시고,
입을벌려 있는 힘껏 깨무세요.
잘못되면 어쩌지.
이사람이 크게다치면어쩌지.
이런생각으로 깨무는정도라거나,
범인이 제어할수있는정도의
방어면, 오히려 더위험해집니다.
무조건. 젖먹던힘을다해
깨무시고 그틈에 범인에게서
풀려나야합니다.
초기에 아무런저항없이
결박당하게되면,
범인은 주도권을 쥐게되고.
헤어나올수 없게됩니다.
범인은 자신보다 강하다.
혹은 예상했던것보다
버겁다고 판단되면,
생각보다 쉽게 포기합니다.
저지르는놈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니까요.

만약 결박후 혼자있을
틈이생겨
신고를 하게되면,
1.반드시 범죄사항을 공지하고
2.이름이나 신분을 밝히고
3.현위치를 통보해야합니다.

상황의긴박함을 
말로서 충분히 설명할
겨를이없다면
112보다는 119가
더 적절할수있습니다.

비교적 여성의힘으로
상대와 겨뤄 벗어날수있
을정도의 효과를 보려면,
급소를 공격하는것이
효율적입니다.

목젖을 있는힘껏 때린다던지.
눈을 찌른다던지.
낭심을 찬다던지.
여기서 명심해야할것은.
도망칠 루트가 충분히 확보될
때 행해야하고.
실행은 아주단호히 그리고
빠르게 하셔야한다는겁니다.

'있는힘껏하지않으면
내가죽는다'
이런생각으로 있는힘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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