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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대구사범 다닐 때 있었던 비로봉 사건
게시물ID : history_28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dPain
추천 : 11
조회수 : 2619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7/06/30 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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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박정희가 대구사범 3학년 때 금강산으로 수학여행을 갔다. 숙소는 일본인 재벌이 세운 비로봉호텔이었다. 숙소는 일본인 학생들과 조선인 학생들에게 다른 반찬을 제공했다. 이에 조선인 학생들은 반장 이정찬을 중심으로 다음 날 호텔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을 거부하기로 비밀리에 결의했다. 다음 날 일정은 비로봉 난코스 등산이었다.


보이콧 정보를 입수한 인솔 교사와 교무 주임이 이를 만류했지만, 다음 날 조선인 학생들은 결국 보이콧을 강행했다. 호텔 정문에서 도시락을 패대기쳐버린 것이다. 조선인 학생들은 비로봉을 등반하면서 점심을 굶어야 했다. 그런데 박정희는 도시락을 가지고 비로봉에 올랐고 점심도 일본인 교사와 함께했다. 이로 인해, 박정희는 동기생들로부터 친일파라는 말을 듣게 된다.


복귀 후 인솔교사는 주모자들을 교장에게 보고했고, 조선인 4~5명은 정학을 당하게 된다. 이 사건을 비로봉 사건이라 부른다.


참고로, 박정희의 성적은 대구사범 입학 때 100명 중 51등으로 입학하여, 1학년 때는 97명 중 60등, 2학년 때는 83명 중 47등, 3학년 때는 74명 중 67등, 4학년 때는 73명 중 73등, 5학년 때는 70명 중 69등이었다.

출처 http://ko.redpain.io/2210408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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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2 10:05:4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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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2 15:04:42
1
작성자님 출처좀 똑바로 쓰세요.
본인 블로그에 글 작성해놓고 출처라니 이건 아니잖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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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3 22:39:19
22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463004&page=3
작성자님이 출처에 대해 올린 글입니다
출처란은 공격적으로 댓글 달라고 있는 곳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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