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와 학급폭력을 적극 대응하겠다고 신설한 학교전담경찰관 제도
덕분에 학교폭력 증가율이 감소했다고는 하나, 제도가 허술하게 만들어져 부작용도 만만찮음.
얼마전 세간을 떠들석하게 했던 부산 학교전담경찰관 사건
사건이 불거지자 경찰은 일이 적성에 안맞다는 이유로 퇴직계 제출하고 해당 경찰서는 이를 승인하며 사건을 묻어버림.. 퇴직금도 정상 지급....
결국 수사에 들어가고 형사입건되면서 위계에 의한 강간, 추행으로 징역4년받고 항소기각됨. (아청법도 적용)
이런 사건이 한건도 아니고 여러번 있었음...
문제점은 이뿐만이 아니라고 함.
요즘 홍보실적으로 인한 여경의 어처구니 없는 승진들로 인해 많이 돌아다니는 짤
SNS나 언론에 홍보 실적만을 중요시하는 요즘 경찰 분위기를 보여줌.
이런 분위기에 경찰 내부적으로도 분위기가 안좋음.
실적내기에 최고 좋은게 홍보 점수라 함;;;
그럼 학생들은 이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험상궃은 아재 경찰관보단 여경과 젊은 남경으로 주로 구성하고 친밀도를 높이려 했으나, 구체적인 제도 홍보보다는 SNS 친구맺기, 명함뿌리기에만 열심.정작 어떤 업무가 이뤄지고 있는진 아무도 모름.
지금도 학교전담경찰관은 특채로 계속 채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