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래로 어제오늘 제대로 멘붕이네요 ..
어제 도서관 컴퓨터실이 꽉차있길래 근처 피씨방에 가서 친구랑 자료 찾으러갔는데오전9시반쯤?
넘어서 초딩들이 들어오던군요 6명이 그러더니 서든을 키더니
서로 시발시발거리면서 날 쏘지말랑께, 너 운x 시킨다,홍어등등, 심지어 엄마욕에
제가 보다 못해 욕좀하지말라고했습니다 .. 친구랑 요새 얘들이 왜이리 욕을잘하냐
이런식으로 얘기하다가 피방나오고 나서 폰으로 페북을 키고 봤는데
아시죠?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면 자기 인근 친구들은 다 볼수있는거
누가 티아라 페북에 화영왕따시키고 뻔뻔하게 나오냐 이런식으로 페북에 남겨서
댓글과 좋아요가 엄청 달렸는데 댓글에 다 티아라 욕이겠지했는데 웬걸?
댓글에도 화영욕이 엄청 납니다 그냥 화영이 전라도 광주사람이라고 까이는게 태반이구요
위에사진 보듯이 일부만 캡쳐한거고 실제로면 엄청 납니다..;; 정말 멘붕오더라구요..
왜이렇까요... 두번째 사진은 오늘 네이트판에 전라도 사투리에 관한 판이 올라왔는데요
그냥 까이더라군요 5.18이 폭동인지 뭐니... 휴... 정말.. 멘붕이네요..그리고 고1인 동생한테 너네 반친구들중에 일베하는 친구있냐고 물으니깐
있데요 남자얘들도 끼리끼로 뭉쳐다니잖아요 7명이한답니다..; 그것도 랑께랑꼐 거리면서..
와 정말 .. 화가나네요 일베에 5.18이 폭동이니 뭐니하는 사람은 소수인줄 알았는데 막상 주변에 겪어보니깐 진짜 이건 심하다싶네요
아 .. 그리고 중학교때친구가 일베하네요.. 이것도 멘붕... 으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