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세상이 망하려나 왜이렇게 흉흉해
게시물ID : menbung_2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나다Ω
추천 : 1
조회수 : 1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06 00:23:52



방금까지 친구랑 전화했는데 친구 말이 룸메가 새벽에 일끝나고 집에 들어오다가

어떤 미친놈한테 성추행당했데요ㄷㄷㄷ;;;;


건물 입구에 비밀번호 있는 원룸이었는데 문닫기는 사이에 들어와서 그랬다던......

바로 집앞 계단에서 일어난 일이라 친구도 친구의 룸메도 지금 멘붕상태;;

이야기 들은 저도 멘붕;;;;


안그래도 친구 마음 약한 아이인데 바로 앞에서 그런일 일어나서 학교도 못갔다던;;;

자꾸 룸메 비명소리가 환청으로 들려오고 무서워서 밖에도 못나가겠다던데

그 미친새끼 얼른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복장이나 행각을 보면 근처에 사는 새끼인거 같은데

어따가 그 요망한 손모가지를 놀려

미래의 니 딸래미 무사할지 두고보자



대체 뭘 처먹고 맛이가서 엄한 처자한테 그짓꺼리인지

걸리면 붕알을 터트리고 싶음 레알


경찰분들이 신속출동해주셨지만 그놈이 도망가버려서 정말로 유감..

그리고 경찰분들 엄청 좋은 분들이어서 순찰강화는 물론 친구한테 호신용품도 사주셨음

도움이 필요하면 전화하라고도 해주셨고


그런일 없었던 곳이라던데 이런 일이 일어나서 진짜로 유감

자꾸 말이 짧아지네...


대구 영이공 근처 원룸촌인데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수상한 사람이 보이면 신고를 합시다


그리고 이상한 택시도 있는거 같은데

택시 번호판 아바사자(아빠사자) 잊지맙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