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꽤 말랑말랑합니다.
극히 일부의 정의로운 사람과 여러 부도덕한 사람들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판사들은 주어진 정보를 토대로 기계적으로 일을 처리합니다.
위에서 악덕 변호가사 조작한 자료를 내놓아도 판사는 그것을 검증하지 않습니다.
검증해야 하는 것은 반대쪽 진영 측이죠.
법에 문외한인 대다수의 양민들은 억울해서 미쳐버릴 것 같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고 반드시 이겨서 수익을 크게 챙겨야겠다 아니면 정의 사회를 구현하겠다 하는 극히 일부 변호사들을 제외하면 안 도와줍니다.
어차피 기본 수익료는 받으니까 다른 사건 맡으면 그만이고요.
만약 검증 과정을 거친다 하더라도 또 시간과 돈을 잡아 먹고 이게 반복 될수록 생각 이상으로 지칩니다.
이 악물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만 자기 권리를 챙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하고 다르게 법원이 참 말랑말랑합니다.
법조계요? 삼권분립이 제대로 안 되니 시스템을 영토로 삼은 일종의 제국 같은 곳이죠.
법 믿지 마세요.
법은 최소한입니다.
많은 일들을 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처리하셔먀만 뒤통수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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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있지만 그 법이 내 편은 아니다.
생각하고 처리해야 뒤통수를 맞지 않죠.

뭔가 잘못알고있긴 개뿔 친구 본인한테 듣고 친구 아버님한테도 들은겁니다. 성폭행이 집유뜨는 마당에 저게 불가능할거라 보십니까?

법이라는 테두리안에서 저들은 엄청 강하거든요 ... ㅅㅂ

전혀요 그러면 다른 돈 되는 사람들이 자기들한테 비슷한 사건 안 맡길테니까요 무조건 이기려고 맡는 거고 그러라고 맡기는거에요

으익~아래에 같은 포스터 올렸는데 ㄷ ㄷ ㄷ ㄷ
짤 찾는 동안에 먼저 올라왔었나보네요.

결론은 찌찌뽕

물론 저역시 김앤장의 행보에 분노를 느끼고 관련된 사안에서 그들의 의뢰인이 엄벌을 받길 바라마지않은건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맞습니다. 변호사보고 죄의 잘잘못을 판단하라는건 개인의 가치판단의 측면에서는 가능하지만 변호사라는 직업에는 적절하지 않죠

사람을 변호 하는게 아니라 돈을 변호 하니까 문제죠.

증거를 조작하면서 까지 변호하는건 변호가 아니라 범죄입니다.

변호받을 권리가 있는것과 변호하는것은 서로 별개의 문제입니다. 변호 받을권리는 있습니다만 그런자를 변호한다고 스스로 맡는것은 전혀 다르죠. 변호받을 권리가 있으니 저런 옳지 못한 경우는 국선변호사가 많아야 한다고 봅니다.

국선 변호사의 존재하는 이유가 돈이없어서 변호사를 고용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파렴치해서 아무도 변호하려고 나서지 않을 경우에 변호받을 권리를 위해 있는게 국선변호사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