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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하직할 뻔…
게시물ID : bestofbest_363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버엔딩눈병
추천 : 167
조회수 : 26839회
댓글수 : 4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9/22 01:08: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9/21 08:59:25
어제 샤워하고 화장실에서 나갈려는 찰나에 물기 때문에 바닥이 미끄러웠는지 엎어졌습니다.

진짜 가슴 부분이 바닥에 정통으로 부딪히니까 아픈 건 둘째고 숨을 못 쉬겠더라구요. ;; 부모님 말씀으로 얼굴이 희놀놀해서 제가 죽는 줄 아셨답니다.

앞으로 엎어져서 다행이지 뒤로 자빠졌으면…으으 생각도 하기 싫네요. 정말 죽음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오나봐요. ;;

화장실에선 항상 조심해야겠어요 ('△' );; 
출처 어제 있었던 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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