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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사러 일산갔다가 멘붕 2번온 설...
게시물ID : menbung_5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운팔
추천 : 2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7 17:34:10

본인은 아직 대학에 합격하지 못해 아직 대학이 ㅇ벗음으로 엄슴체 씀


본인은 옷 사기가 귀찮은 지라 옷을 혼자 산적이 엄슴

그래서 주엽역 옆의 그랜드 백화점에 있는 유XXX에서 옷을 사기로 하고 주엽역앞에 내림. 

근데 플랜카드가 3개가 걸려 있었는데 1개는 민통당 2개는 새누리당에서 걸어 놓은 거였음. 

민통당 1개 새누리당 1개는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으나 

새누리당 에서 건 플랜카드 하나가 눈에 띔 . 국민여러분 안보위기, 경제위기를 막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그런거임. 

아 저거 건 사람은 민통당, 문재인을 안보에 문제가 되는 세력, 경제에 문제가 되는 세력으로 규정하고 있거나, 

그런식으로 몰아가려고 하는 구나 하고 1차 멘붕옴. 

옷을 힘겹게 사서 나오는데, 배가 고픈거임.

맞은편에 던X앤도X이 보임.

올ㅋ 

들어가서 베이글하고 핫초코 시키고 먹고 있는데 옆이 시끌시끌함. 

할머니 6명이 대선 관련 얘기를 하는데 이정희 얘기가 나옴.

한 할머니 왈 " 이정희가 토론에서 박정희 일본이름을 불렀다는거야... 그래서 마음에 안들어서 박근혜로 표가 몰렸..."

여기까지는 오유에서 지겹게 들은 얘기였음. 

다음 말에 당황해서 2차 멘붕옴...

"감히 영웅을 가져다가 말이야"  

그 할머니들에게 박정희=영웅 인거임. 


끝을 어떻게....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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