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위층 층간소음, 술먹은 대학생들이 비겁하기까지 하네요.
게시물ID : menbung_50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큼털
추천 : 11
조회수 : 918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7/07/20 04:18:05
이집에 이사하고 몇 번이나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때마다 알겠다고 대답은 잘 하더군요.
대학생들이 술 먹고 싶고, 놀고 싶은 건 잘 알겠지만 왜 다들 자는 시간인 새벽 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웃고, 떠들고,
발까지 구르는지 모르겠습니다.
9시 출근인 저는 돌아버리겠습니다.
집주인에게도 호소했고, 집주인이 여러 번 가서 경고를 주어도 결국 도로아미타불이네요.
경찰도 몇 번 불렀는데, 주의만 주고 끝나더라구요. 그러니까 개념없는 사람들이 들을 턱이 있나요.
정말 2년 남짓 동안 분기마다 이벤트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더니 오늘은 집주인이 경고했는데도 평소보다 더 아랑곳하지 않길래,
결국 또 경찰을 불렀고, 이제는 경찰이 오니까 자는 척 문도 안 열어주고 조용히 있더군요.
경찰이 가니까 저 들으라는 듯이 창문 열어놓고 욕질을 하구요.
그 비겁한 모습에 어이가 없습니다.
일단은 국가소음정보시스템에 다시 상담 신청 넣었습니다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민사 소송이라도 해야 하나...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