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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0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소지존★
추천 : 2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21 20:06:27
다니던 학원이 인수합병되고 아이들 연합고사폐지를
진심 공교육옹호자입장에서 반겼습니다만......
다른학원과 인수합병하면서 조만간 역사가 없어지겠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저번 중간고사 끝나고 학원에 출근했는데 갑자기 그만두셔야겠다고 ㅡㅡ!
뭐 예전부터 감지는 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트렌드가 영어와 수학위주로 돌아가고 있었으니까요...
근데 문제는 원장의 말이.....
"역사랑 사회는 생각보다 안어려우니까...과학은 아직까지 어려워서 과학은 좀더 지켜보고요....."
중간고사끝난날, 중3 애들 역사가 100점이 6명 나왔습니다
거진 서술형도 다 적중했구요.......
역사가 쉬운게 아니라
제가 역사를 쉽게 가르친것이라고 생각은 못할까요...ㅜㅜ
조선사 가르칠때 자잘한 야사도 같이 설명해주고
근현대사를 가르칠때는 그분들과 같이 소통하는 식으로
나름 쉽게, 그리고 시스템에 맞춰서 잘 가르쳐서
쉽게 만들었는데.........2년 반동안 가르쳤었는데.....쩝
저번 5월에 알바자리 짤린게 지금 생각해보니 멘붕입니당..
뭐......강의하는 입장에서 심한 표현도 썼겠져....잘못도 인정합니다.........
그래도 우리학원, 우리학원 그러면서 다녔었는디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저 학원보다 일 더 적게하고 비슷하게 받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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