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친구와 함께 간단하게 컵라면이라도 먹으려고 편의점에 갔을때 일이에요 대략 저녁 10시쯤???이었구요 그 편의점 안에는 에어컨이 있었고 에어컨 날개 방향을 조절하지 말라는 문구가 붙어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에어컨 앞에 서서 본인에게 바람이 잘 가도록 날개 방향을 바꾸는겁니다;; 그걸 본 편의점 알바분?주인분?은 (편의상 알바라고 하겠음) 카운터에서 그 아저씨를 보고 아저씨 그거 방향 바꾸시면 안돼요~ 라고 했는데 그 아저씨는 본체만체도..하지않았고....ㅎㅎ....
그렇게 몇번 반복 후 알바분이 아저씨 앞까지 가서 이러시면 안된다고 하자 갑자기 그 아저씨가 쌍욕과 함께 여자가 말이 많아를 po시전wer..
다행히도 손님으로 들어오셨던 어떤 남자분이 그 모습을 보고 그 아저씨에게 폭풍 욕을 하며 밖으로 쫓아보냈지만 그런 광경을 실제로 처음본 저는 ㄹㅇ 멘붕이었네요ㅠㅠ 진짜 편의점 알바님들 너무 힘들것같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