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호감을 느껴서 잘된 케이스지만.. 결혼하기까지 참 많은 ㅠ 난관이 있었더랬죠 상대방이 싫다는데도 들이대는 남자분들은 물론 잘못이지만 요새 글을 읽다보면 그만큼 차이나는 여자가 여자로 보이냐며 더럽다는 뉘앙스의 댓글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힝 .. 만약에 제 남편이 먼저 용기내서 사귀자는 말을 해주지 않았다면 전 말못했을거에요 ㅠㅠ 대다수의 분들이 잘만나고 있는 커플은 논외로 하고 있는 거 알지만 분위기가 너무 과열되서 나이차 많은 커플에 대한 적개심으로 변하지 않았음 좋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