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꼭 결혼에 그렇게 집착하는질 모르겠습니다. 행복의 기준은 결혼이 절대로 될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ㅡㅡ사람마다 다르기땜시. 제 기준으로 행복이란
"자유,여행,애완동물" 인건대 꼭 결혼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자식,결혼,"
이렇게 집착해요. 자식이 잘되는거 보는 즐거움으로 살아야한데요.
왜요? 저는 제가 잘되는게 즐거움인데요? 자식 대신에 그 돈으로 해외여행가고 영어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어에 투자하면 안되나요? 왜 남한테 강요하세요?
"여자는 애를 키워야지"
애낳기 싫고 결혼보다는 "나 자신"이 우선이라는데 왜
"결혼=행복"의 기준이 될까요.
애를 좋아하면 좋아하지 싫어하진 않지만 언니나 엄마처럼 희생할 자신이 없다고 하면
"애 낳으면 모성애 생겨"
..?
"결혼하면 둘이 꽁냥거리는거 좋아"
"난 혼자가 좋아 " "불쌍하다"
왜꼭 혼자서 뭘하고 여행가는 사람을 불쌍한 사람만들죠? ㅋㅋ?? 결혼안하고 혼자 돌아다니면 불쌍한가요? 오히려 저는 홀가분하고 행복한데요?
"행복하다고 세뇌거는거겠지"
???
사람의 가치관이 같을 순 없다고 봐요. 우리나라 오지랖을 까놓고 보면 마지막 종착역은 항상 "결혼" 이에요. 물론 제가 나중에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 저에겐 "저 자신의 행복"이 종착역입니다.... 왜 꼭 오지랖 부리는 사람의 행복기준이 결혼인지 모르겠어요....
이상으로 "결혼안하고 해외여행감 ㅇㅇ" 했다가 친척들이 난리나서 멘붕온 사람의 글 입니다...... 우리나라 오지라퍼들 대다수가 다 이러더라구요.. 좀.....씁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