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저기에 인생이 실패한사람들이 나오는 이유는 인생이 잘풀리는 사람이면 저렇게 주위사람들이 "저기요 여기서 이러시면 주위에 주민분들이 힘들어합니다. 하지말아주세요"라고 하면 알아듣고 하지않기 때문이고 그걸 고집부리면서 굳이 주는놈들은 대부분 성격파탄자이기때문 일반적인 사람이면 저기서 하지말아 달라고 하거나 공문 붙이면 안하죠. 근데 그래도 하는인간이니까 성격이 모난사람이라고 생각이 되죠. 모난인간이 성공했을리도 없을테고
만화 참 드럽게 그렸네 란 생각이 드는건 그림 그린이가 정말 그림에 소질이 없던가? 아니면 고냥이 밥주는 사람들을 한심한듯이 쳐 그린거 같단 생각 저도 드네요.이런 사회 이슈는 생각해 봄이 마땅하지만 그림체 하나 가지고 말하자면 정말 그냥 글로 쓰길 바라네요. 물론 그림 병알못이라고 해도 무슨 그림체가 어두운 면만 부각 시킬려고 글도 마음에서 나오는 거라고 그림체 또한 마음에서 시작된다 생각 듭니다. 보는 내내 우울했네요.다신 보고 싶지 않은 발 그림체
저도 그래요 주택가에서 길고양이에게 사료 주는 것을 문제로 할때는 그 내용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사비로 중성화시키고 공터에서 사료주는 캣맘들도 꽤 계신걸로 알아요 굳이 캣맘을 인생실패자로 묘사할필요가 있었을까요? 또한 범죄, 노름 이런것도 아니고 이혼, 재수실패를 인생실패자로 묘사하고 뚱뚱하고 안경쓴 사람으로 그린것도 웃기네요
캣맘은 사라져야할 존재임 자연생태계에 인위적인 손길을 가하면서 야생동물 씨를 말리는 육식동물을 자꾸 키움 피라미드에서 젤 위의 존재를 자꾸 키워서 야생들새나 야생설치류등을 전멸시키는데 앞장 서는 존재 다람쥐나 참새등의 존재가 고양이에 의해서 엄청나게 희생됩니다. 왜냐면 먹이줘도 사냥본능이 남아서 움직이는 자기보다 작은 존재를 계속해서 사냥하고 먹지않기 때문
남에집 앞에 주는건 당연히 빡치는데 자기네 집 앞에다가 주는것도 짜증남.자기집 마당안에다가 주던지 집대문 앞에 주니까 골목에 온동네 고양이 다모임. 집 지하주차장에 겨울에 고양이가 몇마리 보이길래 뭐 니덜도 추우니까 왔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언젠가 부터 누가 밥줌. 밤에 주차장가면 고양이 튀어나와서 개놀람ㅠㅠ 글씨 써서 붙치는 행동조차 하기 싫어서 몇번 밥통을 뒤집어 놨는데 일부로 그런거 티나게.. 어느날 담배피러 갔다가 마주침! 저사람이다! 하고 가서 저기요 고양이 밥 하는 순간 그냥 밥그릇 챙겨서 후다닥 가버림.. 아직 욕도 못했는데ㅠㅠㅠㅠ 비둘기는 모이주면 경범죄라고 공원에 붙어있는거 같은데 고양이는 왜 밥줘도 경범죄 아닌지 모르겠음....
멀리떨어진 아파트단지 사는 캣대디분은 꼭 울빌라단지에 고양이 밥을 줍니다ㅎㅎ 언젠가한번 마주쳐서 밥 안주면 안되냐고 새벽마다 고양이끼리 싸우는통에 툭하면 깨고 잠 뒤척이다가 약먹고잔다고 하소연 해봤지만 돌아오는말은 고양이들이 불쌍하데요 그래서 우리빌라 사는 사람들은 안불쌍하냐니까 사람은 사람이고 고양이가 불쌍하데요ㅡㅡ;;;;; 중성화라도 시켜라니 그것도 불쌍하데요..몇년전 고양이 두세마리 있을때가 좋았죠.. 지금은 성묘 5마리이상에 아깽이 6마리 있답니다ㅜㅜ 아깽이들이 이쁘긴 또 드럽게 이뻐요ㅡ.ㅡ쟤들도 더 크면 또 영역쌈 하고 울부짖겠죠 큭..
위의 만화가 불편하긴 한데요, 하지만 현실의 다른 면을 보여주는 거기도 하네요. 저는 고다 회원이구요, 가입한지 9년정도에요. 초반엔 그냥 밥주는 캣맘들이 있었어요. 근데 주민 마찰과 길고양이를 쥐약으로 죽이고, 지하에 가둬두고 등등 고양이와 주민간의 마찰이 생겼어요. 첨엔 고양이들에게 가혹한 시선이 안타깝기만 했지만 점점 카페 내에서 동네 주민과 마찰을 줄이는게 고양이들을 위한거다라는 의견이 모아졌어요. 그래서 캣맘들은 밥은 최대한 안보이는 곳에, 사료, 그릇 회수, 배변 정리, tnr등으로 주민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청결하게 노력도 하고... 당연히 카페내 캣맘들은 위의 사항이 원칙이에요. 이사 갈 예정인 분들은 어설프게 밥 주지 말라고도 해요. Tnr도 꼭 해야 한다고도 해요. 근데 요새 자꾸 캣맘들 욕하는 글들에 올라오는 걸 보니, 무분별하게 밥만 주시는 분들때문이네요. 이분들을 캣맘이라고 말할수 없어요. 밥만 줄거면 아예 시작도 하지 마세요. 밥 주지 말라고 컴플레인 하는 주민들과 날 세우지도 마세요. 그 피해는 고양이들이 고스란히 받아요. 오늘 당신이 책임없이 던져준 값싼 사료때문에 그 고양이는 미움을 받아요. 고양이만 해코지 당한다구요.
캣맘들의 행위에 대해 좋게보거나 나쁘게 보는 시선들은 있을수 있겠는데 이런 자료는 단순히 혐오의 확대일 뿐입니다. 경각심을 주는 자료라기엔 캣맘에 대한 묘사가 지극히 악의적이죠. 어느 집단에서나 극단적인 인간들은 존재합니다. 그들을 예로들며 집단전체를 모욕하는 행위는 옳지못해요. 이러지말아요 ㅠ
나도 고양이 키우지만 캣맘들 별로 싫음... 꼭 남의 집 앞에 먹이를 두고 자기 집 앞엔 안 두더군요 그이유를 물어보니 자기집 앞에 두면 다른 고양이들 오고가고 그러면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가 놀란다고.. 애초에 자기 집 앞에 먹이두면 저렇게 캣맘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았을듯
캣맘이란 집단 자체로 인해 피해를 본 적도 있고 그래서 비판적인 입장이지만, 비판받아 마땅한 것은 그들의 행위가 아닌가요? 개개인을 실패자로 묘사하며 행위가 아닌 외모나 인생사 자체를 폄하하며 혐오를 조장하는 만화인데 어찌 문제가 아니된다고 하시는지...ㅜㅜ 만화 자체는 퍼온 것이니 그곳의 분위기나 특성 상 이렇게 그려졌을 수도 있겠다 하고 넘겼는데 댓글 분위기가 더 무섭네요...
일본따라가면 고양이 밥주면 벌금인데요? 그것도 일본의 작가가 자기집에서 고양이에게 밥을 줬는데 주위에서 계속 항의하는거 무시했다가 민사로 3천만엔 넘게 나온걸로아는데 도쿄도는 조례로 길고양이에게 밥주는것을 벌금형에 구형하고요. 애초에 고양이 개체수가 중성화로는 감당이 안되고 TNR자체도 이미 거의 폐기되가는 이론이라서 고양이 밥주는거 자체를 불법화 하고있는 추세입니다.
캣맘이 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해요?ㅋㅋㅋㅋㅋㅋ 캣맘이 제일 많이 데려다 키우는거야 당연한거고 입양전선에 나서는것도 캣맘이 많은게 당연한거고 밥만 즈고 딋처리 없는게 문제라고 하는데 그냥 밥준거 자체가 문젠데 무슨뒷처리요 뒷처리 할께 뭐있다고 자기가 밥주는 고양이 자기가 싹다데려가서 키우는거 정도 되야 뒤처리인가고 몇마리 데려다가 치료하고 중성화 한다고 그게 뒤처리 인가요? 길고양이가 몇마리 인진 모르겠는데 검색해봐도 추정불가라네요 캣맘이 한 백만쯤 되는것도 아닐텐데 캣맘이 개체수를 조절한다니...... 캣맘이 남에게 피해안준다=어디 두메산골에 혼자 집짓고 살면서 고양이 밥준다 이거 아닌이상 도시에선 밥준 행의 그 자체로 피해를 이미 주고 있습니다.
캣맘 혹은 캣파파의 정의가 돌보는 길고양이들의 중성화 수술을 전제로 그들의 질병치료와 의식주를 죽을 때까지 책임지는 사람들, 이라면 전 이들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만... 사실은 그것과는 먼 경우가 대다수죠.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다면 아예 손을 대지 않는 편이 나아요. 애매한 관심과 애정이 오히려 길고양이들을 더 위험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딘가의 댓글에도 썼지만 전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조차도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 때문이라고 보기에 그만큼 반려동물들에게 모든 책임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 만화에 나오는 캣맘의 행동이 잘한거다 이러는게 아니구요. 저사람들의 행위에 대해 말하면 될것을 저사람들은 이런사람들이다 저런사람들이다 저런 사회적 루저라서 고양이한테 밥주는거다 라고 단정짓고 있잖아요. 뒷일을 고려하지않은채 무작정 밥만 챙겨주어 개체수 관리를 못하는건 캣맘이 충분히 비난 받아야될 행동입니다. 그런데 왜 저 사람들이 사회적부적응자로 낙인찍혀야 하는건데요? 저번에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소위 페미니스트란 사람들이 20대 남성을 잠재적범죄자로 낙인찍었을때는 그리 난리쳤으면서 어찌 다른이에게 이런식으로 낙인을 찍습니까?
자기집 마당에서 밥주는 사람도 있구요. 고양이 밥준다고 길냥이 수명이 겁나게 늘어나지도 않네요. 교통사고, 헤코지, 굶어 죽는 고양이 많아요. 전 길가다 캣맘을 본적이 살면서 딱 한번있어요. 많지가 않거든요. 이만화는 캣맘을 까려고 가져온건 알겠네요. 캣맘은 다 루저인가요? 만화는 기분이 정말 더럽네요.
자기집 마당에 밥주시는분 5%는 되나요? 고양이 밥준다고 수명이 겁나 늘진않고요 임신횟수가 겁나 늡니다. 고양이 한마리가 1년에 2~3회 임신하고요 한번에 4~5마리를 나아서 1년에 1마리가 15마리를 낳습니다. 결국 고양이 먹이를 계속 공급하면 늘어날수밖에 없는 구조에요. 굶어죽는 고양이 많아요 근데 길고양이 늘어나는 숫자가 더 많아요. 캣맘은 성립자체가 되면 안되는 단어입니다. 식량 무한공급이라는 치트키를 가지면 고양이는 아예 통제불가가 됩니다.
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보면서 불편한 점도 있네요. 일단 10kg으로 석달먹이는 거 부터가 오류네요. 2마리가 한달에 사료만 4키로 가까이 먹는데;;; ....그리고 저렇게 뒷처리 안하는 캣맘은 캣맘세계에서도 욕먹어요. 뒤처리 필수에 개체수 조절하느라 포획해서 중성화까지 하구요. 본문 속 지민학생이 구라쳐서 말하지않는 이상 저런사실 올렸다간 융단 폭격 받을 내용이예요. 너무 비화된 느낌이 있어서 차라리 제목에 '일부 캣맘' 혹은 '불쌍한 맘 하나로 책임감 없이 고양이 먹이주는 사람'이라고 명시하면 고개 끄덕거리면서 볼 수 있겠어요. 캣맘노릇이 쉬운 게 아니예요. 사료비로 돈도 억수로 들어가고 시에서 중성화 협력 없는 지역은 자비로 수술시키고 그래요. 마리당 20만원 전후인데ㅜㅜ 그냥 저렇게 쉽게 비하할 사람은 아니라고 보구요 일단 댓글들에 적힌 문제가 되는 캣맘은 그냥 불쌍한 맘에 뒷생각없이 그냥 밥만 주는 사람들이 문제죠. 아~ 속상하네요.
어마어마한 돈 들이며 길냥이 챙기면서 가족이나 주변사람 생각 안하고 밥 주는 사람들은 정신에 문제 있는 건가 싶기도 한 별의 별 캣맘이 다 있긴 하지만 진짜 돈 들이고 정성들이고 주변사람 설득해서 인식변화 에 힘쓰는 캣맘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까지 호도하고 비하하는 것 같아서 적어봤네요. 그리고 또 하나 팩트를 얘기하자면 길냥이들 사료먹이면 쓰레기 뒤지질 않아요. 먹을 사료가 있기 때문에 쓰레기 뒤질 이유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