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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포함]95년생 김지민은 캣맘
게시물ID : menbung_51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M게임마스터
추천 : 16
조회수 : 2022회
댓글수 : 91개
등록시간 : 2017/08/01 19: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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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면 안된다는 과학 게시판 글이 베오베 간적있었는데

댓글보니까 작성자와 과게분들 몸속에서 사리가 나오는게 좀만 더 노력하면 부처가 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캣맘들은 다 그런지 몰라도 집에 데려가서 키우라니까 그건 싫다던;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352682&page=1&exception_mod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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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1 19:58:47추천 12/104
그들은 천사입니다.

하지만 타락천사일뿐...
선의로시작한일이지만 다른이에게. 피해만주죠...
댓글 7개 ▲
2017-08-01 20:36:09추천 13
선의인지 그냥 저기 있는 경우처럼 정신적자위인지 나를 투사시키는건지는... 명확하지 않죠
2017-08-01 20:38:06추천 130/9
타락한 천사 같은 같지않은 소리하네요.
그냥 자신의 얄랑한 동정심으로 남의 피해 생각 못하는
고양이는 불쌍하다 하고 사람은 피해 본다는 것을 모르는

그저 이기주의인 사람입니다. 지극히 개인이기주의
2017-08-01 22:09:14추천 3
타락천사가 가다가 욕팡망이하고 가겠네요
2017-08-02 00:12:46추천 3
선의는 선하고, 의지는 강철이니, 결과는 지옥이더라
2017-08-02 00:14:17추천 4
티락천사 같은소리하네
2017-08-02 02:25:04추천 20

님들 타락천사 = 루시퍼 = 데빌입니다만 그리고 아무리 얼굴 안보이는 웹상이라도 글 좀 이쁘게 쓰면 안될까요
2017-08-02 11:50:58추천 1
....타락천사의 뜻을모르고 이렇게 심하게 대댓글들을다시는지.....윗분이. 정확하게 말씀해주셨네요

제말의 요지는 그들도 처음 시작은 길냥이들을 안쓰럽게여기는 동정심 애민정신으로 밥을주기시작했지만 그로인해 발생하는 다른이들의 비판에는 난 생명을 구하는중이라는 자기합리화로 자기를 비판하는이는 나쁜사람으로 만들죠
그래서타락한천사 악마라표현한겁니다. 자기만족을위해선 다른이의 고통을즐기는 악마요
2017-08-01 20:08:36추천 1
저런 행동이 자신이 살아남기 위한 행동이긴 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 ㅠㅠ...

만약 제가 수능에 재수 망했으면 한강 온도체크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ㅎㅎ ㅠㅠ
댓글 5개 ▲
[본인삭제]새가난다1
2017-08-01 21:36:31추천 5/76
2017-08-01 21:52:22추천 54
시끄러워요 엄청나게. 빌라, 특히 반지하 안살아보셨죠? 발정기 고양이들 장난 아니게 시끄럽습니다. 특히 지들끼리 밤새 투닥거리고 소리지르면 차라리 층간소음이 나아요.
[본인삭제]꼬마범
2017-08-01 22:05:28추천 31
2017-08-02 02:16:35추천 6
111공감 못합니다.
고양이 청정구역에 사시나봐요..
고양이끼리 싸우는소리는 진짜..
꼭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네요
Mike
2017-08-02 02:46:19추천 6
그 개가 왜 짖는지 아세요? 고양이들 움직이는소리 ,씨우는소리, 우는소리에 반응해서 짖는거예요 저희 밑에집도 개키우는데 매미소리나 이런거엔 조용히 지내다가 뒷마당으로 고양이 지나가면 새벽에도 짖어대요
2017-08-01 20:14:05추천 138/151
저는 길고양이에게 밥을주거나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만화가너무... 길고양이에게 밥을주는 사람은
꼭 인생에 실패한사람처럼 묘사됐네요
게다가 썩은사료만주고....

이건 좀 정말 저는 불편하네요
댓글 8개 ▲
2017-08-01 20:28:14추천 99/3
만화 상 사료는 새사료를 주고 썩은 사료는 바닥에 버리는 걸로 나와요
2017-08-01 20:28:15추천 70/6
요즘 덥고 습한 여름이라 창문 열고 사는 분들도 많을텐데.. 바로 이때가 길고양이 배변 악취나 소음 공해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때입니다.
표현이 격한건 오유 창작자료가 아니라서 그런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시의성도 있고 경각심도 주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2017-08-01 20:31:07추천 34/30
아마 저기에 인생이 실패한사람들이 나오는 이유는
인생이 잘풀리는 사람이면 저렇게 주위사람들이 "저기요  여기서 이러시면 주위에 주민분들이 힘들어합니다. 하지말아주세요"라고 하면 알아듣고 하지않기 때문이고 그걸 고집부리면서 굳이 주는놈들은 대부분 성격파탄자이기때문
일반적인 사람이면 저기서 하지말아 달라고 하거나 공문 붙이면 안하죠.
근데 그래도 하는인간이니까 성격이 모난사람이라고 생각이 되죠.
모난인간이 성공했을리도 없을테고
2017-08-01 20:35:45추천 31/62
이 만화 그리시는 분 확실히 재능 있어요. 디테일 면에서 몰입감 불러일으키는 게 장난 아니거든요. 옛날에 거식증 다이어트 만화도 그랬는데...

거식증은 확실히 마음의 병과 결부되기 때문에 공감이 더 컸는데, 이 만화는 두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캣맘은 =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이라 정의, 정신적 자위를 하는 족속으로 몰아가는군요.

전 이제 캣맘 캣파파 이야기 올라오면 그 분들 이렇게 생각하게 될 것 같네요.

이 만원짜리 사료로 오나니 하는 사람들이네.
뇌내 딸딸이 오르가즘이 쩔어서 이 짓 못 그만두나 봐ㅋ

감사합니다, 작가님.
왜곡된 편견의 대중화에 앞장서주셔서요.
2017-08-01 20:41:25추천 49/13
ㄴ 현실은 더하면 더했지 왜곡된건 아니죠 ㅋ
2017-08-01 20:45:35추천 46/11
남한테 피해주는행동 하지말라고 좋은말로해서 안들으면 멸시당하는건 당연하죠 안그런가요?
멸시할만해서 멸시하는데 뭐가문제죠?
2017-08-01 20:50:01추천 28/41
만화 참 드럽게 그렸네 란 생각이 드는건 그림 그린이가 정말 그림에 소질이 없던가? 아니면 고냥이 밥주는 사람들을 한심한듯이 쳐 그린거 같단
생각 저도 드네요.이런 사회 이슈는 생각해 봄이 마땅하지만 그림체 하나 가지고 말하자면 정말 그냥 글로 쓰길 바라네요.
물론 그림 병알못이라고 해도 무슨 그림체가 어두운 면만 부각 시킬려고 글도 마음에서 나오는 거라고 그림체 또한 마음에서 시작된다
생각 듭니다. 보는 내내 우울했네요.다신 보고 싶지 않은 발 그림체
2017-08-01 20:58:13추천 90/13
저도 그래요
주택가에서 길고양이에게 사료 주는 것을 문제로 할때는 그 내용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사비로 중성화시키고 공터에서 사료주는 캣맘들도 꽤 계신걸로 알아요
굳이 캣맘을 인생실패자로 묘사할필요가 있었을까요? 또한 범죄, 노름 이런것도 아니고 이혼, 재수실패를 인생실패자로 묘사하고 뚱뚱하고 안경쓴 사람으로 그린것도 웃기네요
2017-08-01 20:14:06추천 31/45

저도 가끔 개냥이들 보면 불쌍해서 참치같은거 사주곤 햇는데 그게 남한테 피해가 가는 행동이엿네요..알아서 개체수 조절할 수 잇게 자연의 섭리를 따르게 하는게 맞는거네요
댓글 1개 ▲
[본인삭제]꼬마범
2017-08-01 22:07:45추천 51/8
2017-08-01 20:18:46추천 68/7
제가 예전에 무지로 인하여 캣마 옹호 한 적 있는데요, 지금은 그 생각만 하면 이불 뻥뻥 ㅡㅡ

감당 안 될 선의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나중에는 독으로 다가오더라는 것을 요즘 느끼고 있네요.
댓글 0개 ▲
2017-08-01 20:21:44추천 36/10
역시 사이코패스 맞네 ㅎㅎ
사람의 고통에 공감을 못해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8-01 20:29:10추천 64/110
이젠 캣맘도 혐오 카테고리화 하는군요.
댓글 8개 ▲
2017-08-01 20:33:48추천 85/60
캣맘은 사라져야할 존재임
자연생태계에 인위적인 손길을 가하면서 야생동물 씨를 말리는 육식동물을 자꾸 키움
피라미드에서 젤 위의 존재를 자꾸 키워서 야생들새나 야생설치류등을 전멸시키는데 앞장 서는 존재
다람쥐나 참새등의 존재가 고양이에 의해서 엄청나게 희생됩니다.
왜냐면 먹이줘도 사냥본능이 남아서 움직이는 자기보다 작은 존재를 계속해서 사냥하고 먹지않기 때문
2017-08-01 20:35:28추천 93/8
원래 애초에 혐오했는데.. 불쌍하면 데려다 키우면 되는걸 굳이 다른사람 피해줌
2017-08-01 20:36:08추천 43/6
원래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한테나 환영받죠
2017-08-01 20:37:55추천 46/4
캣맘때문에 피해보는 사람들 많아서 관련 글10년대 초 부터 많이 나온걸로 압니다
2017-08-01 20:38:25추천 69/3
그렇게 캣맘이 하고 싶으면 데려다 키워야죠.
어떻게 보면 유기한 사람이나 캣맘이나 책임감없이 그저 지 좋을대로만 행동한다는 측면에서 큰차이는 없죠
[본인삭제]어제의유우머
2017-08-01 20:46:22추천 31
2017-08-01 20:51:08추천 12/8
원래부터 혐오카테고리였는데..
[본인삭제]꼬마범
2017-08-01 22:09:24추천 5
2017-08-01 20:29:59추천 50/4
자신의 마음의 안식을 얻기위해 타인의 현실적 피해는 무시하는 이들....

물론 아닌 분도 많습니다만... ㄷㄷ
댓글 0개 ▲
2017-08-01 20:30:47추천 13
모든 캣맘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일부 캣맘이 다른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맞음
세상에 안그런일이 있겠냐마는 자각은 해야함
댓글 0개 ▲
2017-08-01 20:31:00추천 32
우리나라 사례는 모르지만 미국에서는 길고양이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들새 개체수가 폭망했다죠
댓글 0개 ▲
2017-08-01 20:33:39추천 2
난 가끔 뒷 담벼락에 개미들 밥주는데 이건 남에게 피해가는 행동 아니겠죠...
댓글 1개 ▲
2017-08-01 20:34:36추천 18
개미들은 쓰레기라도 치워주죠
2017-08-01 20:34:25추천 4/61
캣맘 초기는 대부분 착한 사람입니다..
다만...시간이 지남에 따라 착한사람, 평범함 사람, 그리고 나르시스트로 나뉘게 되죠.
댓글 3개 ▲
2017-08-01 20:42:47추천 41/7
초기가 뭐가 착한사람입니까
어차피 주위 사람들 신경안쓰고 고양이만 불쌍하다는건데
그냥 자기만족일뿐이예요 처음이나 나중이나
2017-08-01 21:17:25추천 9
다른 사람을 생각 안 하니 이기적인 거죠.
2017-08-04 12:39:02추천 0
왜 초기에 착한 사람이냐하면, 일종의 선의에서 나오는 충동이거든요..
문제는 씨발 충동을 현실적으로 분석을 어떨게 하고 행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갈리는거죠
2017-08-01 20:41:02추천 51/6
애시당초 캣맘 자체가 민폐아닌가요?
아무리 선의에서 출발했다지만 단지 귀엽다 불쌍하다는 이유로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를 인위적으로 늘려주는건 생태계 파괴행위 아닙니까?
귀엽고 불쌍하니까 다 용서되는겁니까? 글쎄요..
댓글 0개 ▲
2017-08-01 20:41:54추천 27
그러니까 밥을 주려면 본인 집 앞에서 주고, 그조차도 동네 주민한테 피해가 가면 집에서 키우세요. 옆집 사람이 힘들어하면 어디 한적한 곳으로 이사가서 키우세요 ㅠㅠ
댓글 0개 ▲
2017-08-01 20:43:56추천 9/3
짧은 생각에 불쌍한 짐승 먹이 좀 준다고 해서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이라곤 할수 없겠죠
하지만 타당한 이유를 들어서 하지 말라고 하면 좀 들어먹어야지
그걸 무시하고 자기 하고 싶은거 다 하는 사람이면 그걸 정상이라고 보긴 어려울거에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도봉구창동
2017-08-01 20:44:54추천 28/5
댓글 1개 ▲
[본인삭제]도봉구창동
2017-08-01 20:47:56추천 14
2017-08-01 20:48:04추천 9
저도 고양이 3년 넘게 키우고 있고 골목 지나가다보면 이맘때쯤 길냥이대란으로 넘쳐나는 새끼들 보면 참 불쌍하죠 그래도 저는 밥 안줍니다. 고양이를 직접 키워보니 장점 뿐만 아니라 단점도 확연히 눈에 보이거든요 캣맘 분들은 그걸 모르시겠죠
댓글 0개 ▲
2017-08-01 20:48:11추천 39/6
예전에 캣맘한테 그렇게 먹이줄돈있음 데려다 키우던가 사람을 도우던가 하라했다가 비공 폭탄받은 기억이 있는데.. 역시 비공은 정의의 절대적 판단기준은 아니라는걸 깨닫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어제의유우머
2017-08-01 20:49:46추천 10
댓글 0개 ▲
2017-08-01 20:49:56추천 103/29
행위 자체를 비난해야지 왜 캣맘을 뜬금없이 실패자 루저로 단정짓는거죠?
댓글 4개 ▲
2017-08-01 20:51:27추천 16/44
행위를 비난하는데 왜 행위자는 비난받으면 안되죠? ㅋㅋ
2017-08-01 20:54:18추천 7/15
사람이 무슨죄야 죄가 나쁜거지?
2017-08-01 21:01:14추천 11/29
작가가 사례조사 했을수도 있지 왜 단정했다고 단정짓죠?
2017-08-02 10:00:44추천 8
개념탑// 그게 일반화인데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만화 자체가 여혐코드를 깔고 가는 부분이 있는것 같네요.
2017-08-01 20:50:09추천 21/4
캣맘?들이 무조건 무조건 빡치는이유

남에집 앞에 주는건 당연히 빡치는데
자기네 집 앞에다가 주는것도 짜증남.자기집 마당안에다가 주던지 집대문 앞에 주니까 골목에 온동네 고양이 다모임. 집 지하주차장에 겨울에 고양이가 몇마리 보이길래 뭐 니덜도 추우니까 왔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언젠가 부터 누가 밥줌. 밤에 주차장가면 고양이 튀어나와서 개놀람ㅠㅠ
글씨 써서 붙치는 행동조차 하기 싫어서 몇번 밥통을 뒤집어 놨는데 일부로 그런거 티나게..
어느날 담배피러 갔다가 마주침!
저사람이다! 하고 가서 저기요 고양이 밥 하는 순간 그냥 밥그릇 챙겨서 후다닥 가버림..
아직 욕도 못했는데ㅠㅠㅠㅠ
비둘기는 모이주면 경범죄라고 공원에 붙어있는거 같은데 고양이는 왜 밥줘도 경범죄 아닌지 모르겠음....
댓글 0개 ▲
2017-08-01 20:56:08추천 32
멀리떨어진 아파트단지 사는 캣대디분은 꼭 울빌라단지에 고양이 밥을 줍니다ㅎㅎ 언젠가한번 마주쳐서 밥 안주면 안되냐고 새벽마다 고양이끼리 싸우는통에 툭하면 깨고 잠 뒤척이다가 약먹고잔다고 하소연 해봤지만 돌아오는말은 고양이들이 불쌍하데요 그래서 우리빌라 사는 사람들은 안불쌍하냐니까 사람은 사람이고 고양이가 불쌍하데요ㅡㅡ;;;;; 중성화라도 시켜라니 그것도 불쌍하데요..몇년전 고양이 두세마리 있을때가 좋았죠.. 지금은 성묘 5마리이상에 아깽이 6마리 있답니다ㅜㅜ 아깽이들이 이쁘긴 또 드럽게 이뻐요ㅡ.ㅡ쟤들도 더 크면 또 영역쌈  하고 울부짖겠죠 큭..
댓글 1개 ▲
2017-08-01 20:57:30추천 18
날이 더워지니 고양이 밥그릇엔 큰 먹바퀴가 식사중이시고 이름모를 아기벌레들도 식사중이시고 ㅋㅋ 밥그릇만 보면 재앙이 따로없음
2017-08-01 20:58:12추천 21
솔직히 선의일리가 없죠.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쉽게] 채우기 위한 방편인 것이지.

왜 고양이들만 밥 줘요?
쥐 잡아야한다며요. 사료 열심히 주면 쥐를 왜 잡아요?
한 두녀석만 굶으면 끝날 일을 왜 수십을 굶게 만들어요? 수십까진 사료 못겠죠.

자신을 되게 착한 존재로 인식하는데,
공용 공간을 사적으로 점유하고,
책임은 전혀 지지 않는 태도를 가진 사람이
좋은 사람일리가 없잖아요?
댓글 0개 ▲
2017-08-01 21:11:12추천 88
위의 만화가 불편하긴 한데요, 하지만 현실의 다른 면을 보여주는 거기도 하네요.
저는 고다 회원이구요, 가입한지 9년정도에요.
초반엔 그냥 밥주는 캣맘들이 있었어요. 근데 주민 마찰과 길고양이를 쥐약으로 죽이고, 지하에 가둬두고 등등  고양이와 주민간의 마찰이 생겼어요. 첨엔 고양이들에게 가혹한 시선이 안타깝기만 했지만 점점 카페 내에서 동네 주민과 마찰을 줄이는게 고양이들을 위한거다라는 의견이 모아졌어요. 그래서 캣맘들은 밥은 최대한 안보이는 곳에, 사료, 그릇 회수, 배변 정리,  tnr등으로  주민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청결하게 노력도 하고...  당연히 카페내 캣맘들은 위의 사항이 원칙이에요.  이사 갈 예정인 분들은 어설프게 밥 주지 말라고도 해요.  Tnr도 꼭 해야 한다고도 해요.
근데 요새 자꾸 캣맘들 욕하는 글들에 올라오는 걸 보니, 무분별하게 밥만 주시는 분들때문이네요. 이분들을 캣맘이라고 말할수 없어요. 밥만 줄거면 아예 시작도 하지 마세요.  밥 주지 말라고 컴플레인 하는 주민들과 날 세우지도 마세요.  그 피해는 고양이들이 고스란히 받아요.  오늘 당신이 책임없이 던져준 값싼 사료때문에 그 고양이는 미움을 받아요.  고양이만 해코지 당한다구요.
댓글 0개 ▲
2017-08-01 21:12:48추천 31/33
캣맘들의 행위에 대해 좋게보거나 나쁘게 보는 시선들은 있을수 있겠는데 이런 자료는 단순히 혐오의 확대일 뿐입니다. 경각심을 주는 자료라기엔 캣맘에 대한 묘사가 지극히 악의적이죠. 어느 집단에서나 극단적인 인간들은 존재합니다. 그들을 예로들며 집단전체를 모욕하는 행위는 옳지못해요. 이러지말아요 ㅠ
댓글 2개 ▲
2017-08-01 21:17:54추천 23/7
캣맘이란 집단 자체가 잘못됐다는건데요?
2017-08-01 21:21:53추천 14/4
그 집단 자체가 잘못된거 같은데...캣맘때문에 비둘기도 늘어난다고 생각함 울동네는 비둘기가 고양이 사료먹음....비둘기 모이주면 벌금인데 왜 고양이는 밥줘도 되는지 모르겠음
2017-08-01 21:18:49추천 63/4
내가 수십번 말하지만
고양이 외견이 바퀴벌레같은거였어도
캣맘이 존재했을까 ㅋ
단순히 귀여워서 밥주는걸 포장을 참 잘하죠
댓글 0개 ▲
2017-08-01 21:28:06추천 18
주변상황 고려 안하면 고양이 카페에서도 욕먹어요
다들 조심하는 분위기...
댓글 0개 ▲
2017-08-01 21:28:40추천 6
캣맘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 길개(?)나 길고양이한테 사료보단 물을 줘야됩니다. 그게 더 필요함.
댓글 0개 ▲
2017-08-01 21:29:59추천 13
나도 고양이 키우지만 캣맘들 별로 싫음...
꼭 남의 집 앞에 먹이를 두고 자기 집 앞엔 안 두더군요
그이유를 물어보니 자기집 앞에 두면 다른 고양이들 오고가고 그러면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가 놀란다고..
애초에 자기 집 앞에 먹이두면 저렇게 캣맘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았을듯
댓글 0개 ▲
2017-08-01 21:33:59추천 24/10
캣맘이란 집단 자체로 인해 피해를 본 적도 있고 그래서 비판적인 입장이지만, 비판받아 마땅한 것은 그들의 행위가 아닌가요? 개개인을 실패자로 묘사하며 행위가 아닌 외모나 인생사 자체를 폄하하며 혐오를 조장하는 만화인데 어찌 문제가 아니된다고 하시는지...ㅜㅜ 만화 자체는 퍼온 것이니 그곳의 분위기나 특성 상 이렇게 그려졌을 수도 있겠다 하고 넘겼는데 댓글 분위기가 더 무섭네요...
댓글 0개 ▲
2017-08-01 21:37:17추천 73/16
이거 솔직히 만화가 잘못된거 아닌가?
캣맘 예시랍시고 이상한사회부적응자 그려놓고 뭐하는거에요 이런만화가 왜 베스트를 가지
선생님들 이상한 선입견 갖지 말고 만화 다시 봐보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파프리카챱챱
2017-08-01 21:47:24추천 10/31
댓글 3개 ▲
2017-08-01 21:52:20추천 14
일본따라가면 고양이 밥주면 벌금인데요?
그것도 일본의 작가가 자기집에서 고양이에게 밥을 줬는데 주위에서 계속 항의하는거 무시했다가 민사로 3천만엔 넘게 나온걸로아는데
도쿄도는 조례로 길고양이에게 밥주는것을 벌금형에 구형하고요.
애초에 고양이 개체수가 중성화로는 감당이 안되고 TNR자체도 이미 거의 폐기되가는 이론이라서 고양이 밥주는거 자체를 불법화 하고있는 추세입니다.
2017-08-01 22:01:37추천 14
캣맘이 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해요?ㅋㅋㅋㅋㅋㅋ
캣맘이 제일 많이 데려다 키우는거야
당연한거고 입양전선에 나서는것도 캣맘이 많은게 당연한거고 밥만 즈고 딋처리 없는게 문제라고 하는데 그냥 밥준거 자체가 문젠데 무슨뒷처리요
뒷처리 할께 뭐있다고 자기가 밥주는 고양이 자기가 싹다데려가서 키우는거 정도 되야 뒤처리인가고 몇마리 데려다가 치료하고 중성화 한다고 그게 뒤처리 인가요?
길고양이가 몇마리 인진 모르겠는데 검색해봐도 추정불가라네요 캣맘이 한 백만쯤 되는것도 아닐텐데 캣맘이 개체수를 조절한다니......
캣맘이 남에게 피해안준다=어디 두메산골에 혼자 집짓고 살면서 고양이 밥준다
이거 아닌이상 도시에선 밥준 행의 그 자체로 피해를 이미 주고 있습니다.
2017-08-02 08:45:23추천 0
법치안에 책임지면 뭐라안하죠 일본 하니까 맞네요 일본법처럼 상대가 고통받으면 벌금 내세요
2017-08-01 22:06:26추천 56/6
캣맘은 아니지만 만화좀 이상한듯?

요즘 우리동네 캣맘은 신기패 그어서 벌레 하나 안꼬이고 , 똥오줌 다 치우고 , 다 중성화 구청에서 시키드만요
물론 이상한 사람도 있지만 다 정신병자처럼 그려놨네 ㅋㅋㅋ;;;;
댓글 0개 ▲
2017-08-01 22:08:55추천 2
동물을 위한답시고 하는 인간의 행위는 알고보면
지 좋자고 하는일이죠
댓글 0개 ▲
2017-08-01 22:14:10추천 1
캣맘 혹은 캣파파의 정의가 돌보는 길고양이들의 중성화 수술을 전제로 그들의 질병치료와 의식주를 죽을 때까지 책임지는 사람들, 이라면 전 이들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만... 사실은 그것과는 먼 경우가 대다수죠.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다면 아예 손을 대지 않는 편이 나아요. 애매한 관심과 애정이 오히려 길고양이들을 더 위험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딘가의 댓글에도 썼지만 전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조차도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 때문이라고 보기에 그만큼 반려동물들에게 모든 책임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댓글 0개 ▲
2017-08-01 22:34:36추천 39
저 만화에 나오는 캣맘의 행동이 잘한거다 이러는게 아니구요.
저사람들의 행위에 대해 말하면 될것을
저사람들은 이런사람들이다 저런사람들이다 저런 사회적 루저라서 고양이한테 밥주는거다 라고 단정짓고 있잖아요.
뒷일을 고려하지않은채 무작정 밥만 챙겨주어 개체수 관리를 못하는건 캣맘이 충분히 비난 받아야될 행동입니다.
그런데 왜 저 사람들이 사회적부적응자로 낙인찍혀야 하는건데요?
저번에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소위 페미니스트란 사람들이 20대 남성을 잠재적범죄자로 낙인찍었을때는 그리 난리쳤으면서 어찌 다른이에게 이런식으로 낙인을 찍습니까?
댓글 3개 ▲
2017-08-01 22:37:42추천 35
저는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캣맘도 아니지만
요새 사람들을 범주화 시켜 혐오하는게 너무 심하다고 생각안드나요?
맘충 김여사 틀니딱딱 개저씨 급식충 이런소리 너무 듣기싫어요.
사람이 100이면 100 전부 다른법인데 어찌 그렇게 사람들을 프레임에 가둬둘수있는지..
2017-08-01 22:39:08추천 2/8
음 왜냐면 저기내용에도 나오지만 항의해도 무시하니까?
그럼 사회부적응자 아닌가요
일반인들은 어디서 항의가 오면 아 내가 잘못했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고치려고 하는데
계속 항의받을짓을 하는건 사회부적응자잖아요.
2017-08-01 23:00:16추천 10
아 제가 말하는건 왜 캣맘전체가 저런식으로 싸잡히고 사회부적응자로 낙인찍혀야한다는겁니다. 저 사람들에 대한 지칭이 잘못되었네요.
2017-08-01 22:39:38추천 19/8
자기집 마당에서 밥주는 사람도 있구요. 고양이 밥준다고 길냥이 수명이 겁나게 늘어나지도 않네요. 교통사고, 헤코지, 굶어 죽는 고양이 많아요. 전 길가다 캣맘을 본적이 살면서 딱 한번있어요. 많지가 않거든요. 이만화는 캣맘을 까려고 가져온건 알겠네요. 캣맘은 다 루저인가요? 만화는 기분이 정말 더럽네요.
댓글 5개 ▲
2017-08-01 22:44:49추천 6/6
자기집 마당에 밥주시는분 5%는 되나요?
고양이 밥준다고 수명이 겁나 늘진않고요 임신횟수가 겁나 늡니다.
고양이 한마리가 1년에 2~3회 임신하고요 한번에 4~5마리를 나아서 1년에 1마리가 15마리를 낳습니다.
결국 고양이 먹이를 계속 공급하면 늘어날수밖에 없는 구조에요.
굶어죽는 고양이 많아요 근데 길고양이 늘어나는 숫자가 더 많아요.
캣맘은 성립자체가 되면 안되는 단어입니다.
식량 무한공급이라는 치트키를 가지면 고양이는 아예 통제불가가 됩니다.
2017-08-01 23:17:29추천 9/6
요즘은 다 중성화 시켜요..ㅋㅋㅋ
누가 그렇게 임신하게 두나요 집고양이도 중성화 시키는데..
신청만하면 구청에서 무료로 해줘요
중성화 안하면 고양이카페에서도 욕먹습니다.
2017-08-01 23:24:28추천 10
구청에 무조건 안해주고요 고양이 예산 있는경우만 되고요 구청에 예산 300만원도 안되요
한마리 20만원인데 1년에 15마리하면 예산 바닥임
전체고양이의 0.1%도 중성화 못함
예산 한 3천억을 매년 30년간 쏟아부어야되는데
2017-08-02 01:26:59추천 3
으힛핫헷// 뭔 요즘은 중성화를 다 시킨다는거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집 앞은 길냥이 씨-바 ㄹ놈들이 새끼 왕창 낳아서 우르르 몰려다니는데?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시네 ㅋ
2017-08-02 07:03:50추천 1
1년에 15마리 ..ㅋㅋㅋㅋㅋㅋㅋ
서울시만해도 몇천마리 했어요 ㅎ;
도라예몽님 힘드시면 직접 구청에 직접 민원 넣어서 중성화 신청하세요
저도 고양이카페에서 보고 따라했어요 ㅋ
[본인삭제]위로하지마
2017-08-01 22:43:28추천 5
댓글 0개 ▲
2017-08-01 23:14:25추천 35/9
혐오 조장글이네요
댓글 0개 ▲
2017-08-01 23:29:54추천 0
밥 줄수있죠.
집에서 말이에요.
그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우면 제발 길에서 그러지말고 데리고가서 집에서 키워라
댓글 0개 ▲
2017-08-01 23:57:44추천 23
95년생 김지민은 인터넷 만화가 지망생 그리면 볼만하겠네. 자기 혐오 정당화하기 위해 온갖 상상력을 다 발휘하네 그냥.
댓글 0개 ▲
2017-08-02 00:29:00추천 0
고양이 밥그릇 치우는게 점유물이탈이면
고양이 밥그릇을 경찰서에 맡기세요
길에서 주웠는데 주인찾아달라고
댓글 0개 ▲
2017-08-02 00:45:43추천 2/3
어우 속시원해
댓글 0개 ▲
2017-08-02 01:39:38추천 1
너무   충격적입니다......
댓글 0개 ▲
2017-08-02 01:41:35추천 19/4
무슨 일베애들이 그렸을법한 이딴 만화가 베오베에 올라오나요..???
댓글 0개 ▲
2017-08-02 03:03:57추천 7/4
길고양이보다 인간이 지구에 더 해로운데 인류 멸망시키져 ㅋㅋㅋ 이런 수준낮은 만화에 추천수가 참
댓글 0개 ▲
2017-08-02 11:10:50추천 0
정상적인 캣맘은 고양이에게 해코지 갈까봐
주면 민원인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려고 함.

본편같은 캣맘들는 대화가 안통함.....
충분히 현실상을 반영한듯 한데요?

ps : 고시촌에서 밥주던 캣맘년....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뿌득뿌득 이가 갈림.
댓글 0개 ▲
2017-08-02 14:52:45추천 2
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보면서 불편한 점도 있네요. 일단 10kg으로 석달먹이는 거 부터가 오류네요. 2마리가 한달에 사료만 4키로 가까이 먹는데;;; ....그리고 저렇게 뒷처리 안하는 캣맘은 캣맘세계에서도 욕먹어요. 뒤처리 필수에 개체수 조절하느라  포획해서 중성화까지 하구요. 본문 속 지민학생이 구라쳐서 말하지않는 이상 저런사실 올렸다간 융단 폭격 받을 내용이예요. 너무 비화된 느낌이 있어서 차라리 제목에 '일부 캣맘' 혹은 '불쌍한 맘 하나로 책임감 없이 고양이 먹이주는 사람'이라고 명시하면 고개 끄덕거리면서 볼 수 있겠어요.  캣맘노릇이 쉬운 게 아니예요.  사료비로 돈도 억수로 들어가고 시에서 중성화 협력 없는 지역은 자비로 수술시키고 그래요. 마리당 20만원 전후인데ㅜㅜ 그냥 저렇게 쉽게 비하할 사람은 아니라고 보구요 일단 댓글들에 적힌 문제가 되는 캣맘은 그냥 불쌍한 맘에 뒷생각없이 그냥  밥만 주는 사람들이 문제죠. 아~ 속상하네요.
댓글 1개 ▲
2017-08-02 15:07:08추천 3
어마어마한 돈 들이며 길냥이 챙기면서 가족이나 주변사람 생각 안하고 밥 주는 사람들은 정신에 문제 있는 건가 싶기도 한 별의 별 캣맘이 다 있긴 하지만 진짜 돈 들이고 정성들이고 주변사람  설득해서  인식변화 에 힘쓰는 캣맘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까지  호도하고 비하하는 것 같아서 적어봤네요. 그리고 또 하나 팩트를 얘기하자면 길냥이들 사료먹이면 쓰레기 뒤지질 않아요.  먹을 사료가 있기 때문에 쓰레기 뒤질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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