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신태일'의 도가 지나친 장난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8월 7일 신태일은 자신의 유튜브 개정에 '신태일의 장난 전화 [2탄:빵 안에서 파리가 나왔다고 X발년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신태일은 해당 영상을 "새로 오픈한 장난 전화 콘텐츠입니다."라며 "100% 리얼 NO 주작입니다. 재밌게 시청해주세요!"라고 영상을 소개했다.
3분 52초의 영상에서 신태일은 한 빵집에 전화해 알바생에게 빵 안에서 파리가 나왔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에 알바생은 죄송하다며 빵과 파리를 가지고 오면 환불 처리를 해주겠다고 거듭 사과한다.
신태일은 100만원을 보상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계속했다.
신태일은 계속해서 화난 척을 하며 알바생에게 심한 욕설을 하며 알바생에게 모욕감을 준다.
욕을 들으며 신태일을 진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던 알바생은 결국 욕설로 대응하며 문제의 빵을 가지고 오면 환불을 해주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것 같다" "법적으로 어떻게 조치할 수 없느냐" "알바생 너무 놀랐겠다"며 분노했다. 한 네티즌은 "전화 상담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영상만 봐도 눈물이 난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욕나옴 소리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