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학기 성적 4.5점 만점에 평균 4.23을 맞췄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이라 좋아하고있었는데,
오늘 나온 성적 장학금 수혜내역을 보니 100만원밖에 안나왔습니다. 작년에 성적 4.16을 맞고서 250만원을 받았는데 더 높은성적임에도 150만이 깎였어요.
오늘 학생복지팀이 전부 퇴근을 해서 자세히는 못알아봤는데, 복지팀에서 일하는 직원이신 선배분에게 물었더니 성적과 취득학점 바탕의 성적장학금 분배방식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제가 한 과목 수업을 빼서 21학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인원은 평균22-24학점이었고요. 그 부족한 학점때문에 장학금 금액이 낮은게 아니냐고 하시네요.
그런데, 원래 기존 장학금 분배 기준은 성적이 동점이 아닌이상 무조건 성적순으로 성적장학금을 주는것이었는데, 이렇게 바꿀꺼면 학기 초 수강신청때 미리 공지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만약 제가 이런 바뀐사실을 알았다면 뺀 수업을 보충할 다른 흐수업들을 추가신청해서 학점을 채웠을텐데 말이죠.
일단 내일 학과장님과 학생복지팀에 찾아가 따지려고 하는데, 만약에 둘다 계속해서 회피를 한다면 어디다가 문의를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너무 억울해서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