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A어린이집 학대사건, 세상에 알린 피해아동 첫 진술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최근 부천에서 발생한 A 어린이집 학대사건. 4일 오후 경기 부천시 중동 A 어린이집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던 한 학부모가 자리에 주저앉아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밥 먹는 거 왜 싫은데?"
"매일매일 때려."
"뭐가 매일매일 뭐를 해?"
"엉덩이도 때리고, 여기도 때리고 그랬어."
최근 부천에서 발생한 A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피해아동과 엄마의 대화 일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