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장보고 애기도 잠들었길래 마트입구 테라스에서 유모차 옆에두고 앉아 장본물품 중 샌드위치를 먹고 있었는데요. 젊은청년 두명이 저를 혐오스러운 눈빛으로 들어갈때까지 계속 눈도 안돌리고 보고 들어가네요. 저도 같이 쳐다봤는데 그럼 왠만하면 실례라고 생각하고 눈 돌리잖아요. 그 혐오스럽다는 눈빛이랑 입이 혐오스런 뭔가를 봤을때 한쪽이 올라가는 그표정하며 진짜 황당하네요. 하도 사람들이 맘충망충 거려서 유모차있고 애기있으면 저런시선 받는건가 이런생각도 들고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맘출이란 단어 아예 없어졌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