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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역 근처에서 금 토 야간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어요. 당연히 토 일 아침에 퇴근하겠죠.
7시퇴근 후 집에 가는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에 가면 항상 이 모양이네요.
보시다시피 딱 버스 정차 위치까지 산악회 버스가 점령한 상태입니다. 당연히 시내버스 이용자들은 차도 한복판까지 나가서 타야하고 안내시스템으로 좀있음 도착하겠구나까진 알아도 막상 진짜 들어오는 건 이 뒤로도 줄지어 서 있는(대략 5~6대) 산악회 버스들에 가려서 잘 보이지도 않아요.
그리고 정류장 의자도 보시다시피 배낭 매신 분들이 앉아있죠? 오늘은 그나마 옆 의자는 비어있습니다만 두 개 다 꽉 채워앉고 있는 날도 많아요.
버스정류장 10미터 이내 금연은 먹는 건가요? 우걱우걱??
가끔은 정류장 바로 옆에서 술도 드시고
하여튼 딴 건 그렇다 치고 버스타는 사람들이 버스는 좀 제대로 탈 수 있었음 좋겠는데
바랄 걸 바라야지....
출처 |
그래서 오늘도 짜증나서 반대편 정류장에서 타고 온 빡친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