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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원대 '한식 뷔페'에 아이들 데리고 쳐들어온(?) 엄마들
게시물ID : menbung_51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를내놔라
추천 : 13
조회수 : 1469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7/08/13 22:32:47

엄마들은 "우리 아이들은 많이 안 먹어요"라며 자기들 먹을 것만 계산하겠다고 했다.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그냥 손님을 받았는데 결국 화근이 됐다.


어린 꼬마들은 가게 안에서 어수선하게 돌아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음식에 장난감을 빠뜨리는 등 그야말로 아수라장을 만들었다.


게다가 낮 12시에 들어온 엄마들은 오후 2시 반이 되어서야 매장에서 나갔는데 그 사이 손님을 제대로 받지 못해 그날 점심 장사는 완전 망쳤던 것.


국수용 국물에는 아이들 장난감이 떠다니고 반찬통 마다 음식을 죄다 섞어놓은 탓에 사장님의 얼굴은 너무나 우울했다고 알바생 A씨는 전했다.


평소에 비해 매출이 4분의 1 정도 나온 탓에 사장님은 한숨을 쉬면서 피곤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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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이러고 사나...참..

출처 http://www.insight.co.kr/news/116105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8-13 23:08:50추천 70
8살 조카가 정말정말정말 잘 안 먹는 편인데 아기땐 더했거든요. 그래도 저런 뷔페 식당가면 애가 먹든 안 먹든 개월수에 맞춰서 돈 다 냈는데... 참.... 저런 사람들은 그냥 안 받는게 답인 듯...
댓글 1개 ▲
2017-08-14 05:56:53추천 21
얼마 전,  가족들과  자연별곡이라는 뷔페에 갔었습니다. 음식이 실망스러운 건  내려놓고..
5살 조카가 의자 위에 신발 신은 채로 올라가도 아무말 않는 가족들. .
개샹또라이는 이렇게 주변에 많습니다.
1차,  조카에게 엄하게  주의를   줬고,
2차,  가족들에게도 이렇게 방치하면  안 된다,  강하게 말했습니다.
아기니까 괜찮아,라는 주변의 생각이 깊고도 넓더군요.

전에 올라와서 베오베로 간 글 중에 ,
애슐래에서 아기를  음식진열대 사이에 올려둔 아기 부친  이야기 기억 하시나요?
글쓴이가 머라머라하자,  아기부친은 신발
신은 아기의 신발을 혀로 핥으며 "아기가 더럽냐?"
그랬다죠.
어릴 때  진상 놈녀들이 아기부모가 됐을 뿐이겠죠.
2017-08-13 23:13:04추천 18/14
읍읍맘들이 또
댓글 0개 ▲
2017-08-13 23:15:31추천 174
진짜 저런건 부모가 문제있는거에요.
우리 이모는 애가 워낙 통제안되는 말썽쟁이라서 애가 어느정도 클때까지 식당 안갔어요. 다른사람한테 민폐라고. 어쩌다 가더라도 아이한테 엄격하게 교육시키고
아이가 사고라도 치면 아이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지더라구요(훈육하려고...)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존댓말 배워오고 예절을 배워오더니 아이가 이젠 순수+예의바름 해서 완전 귀염둥이 됬어요.
그러니까..문제아이 뒤에는 문제부모가 있다는말에 동의해요.
댓글 1개 ▲
2017-08-14 03:09:39추천 10
울 사촌언니가 워낙 물러서 조카둘을 통제를 잘 못해여...
형부 와야지만 애들이 제압이 되는데
형부는 회사가서 일하는 시간이 더 많으니......
형부랑 같이 밥먹으러 나가는거 아니면
사촌언니 절대 애들데리고 어디 안나가더라구요
남들한테도 민폐지만 자기도 힘들다고.....
그게 삼년전이었는데 즘엔 좀 커서 어떨라나.....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8-13 23:42:26추천 17
제발 주작이길..
댓글 0개 ▲
2017-08-13 23:42:57추천 24
아 진짜진짜 싫다
댓글 0개 ▲
2017-08-13 23:43:37추천 79/37
저러니 맘충이란 말이 생기지
댓글 0개 ▲
2017-08-13 23:48:12추천 43
당연히 내야될 돈을 왜 안내냐
댓글 0개 ▲
2017-08-13 23:52:08추천 18
공공질서 지키기, 남한테 폐끼치지 않기 같은 바른 행동이 아이 인성 함양에 많은 도움을 줄텐데, 고작 몇 푼 아끼겠다고 저런 짓을 하면 오히려 손해 아닌가요?
댓글 1개 ▲
2017-08-13 23:57:59추천 6
고작 몇 푼 아끼겠다고 저런짓을... 과연 대.다.나.다!
2017-08-13 23:52:11추천 102/4
노키즈존이 답이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스테인플러
2017-08-13 23:57:17추천 184
댓글 5개 ▲
[본인삭제]스테인플러
2017-08-14 01:25:43추천 1
[본인삭제]따따시
2017-08-14 04:40:44추천 22
2017-08-14 08:20:17추천 10
정상적인 부모들이 더 미안해하고 조심스러워하는...저것들은 정신병자라 자기들이 하는 짓이 병맛인지도 몰라요;;
2017-08-14 12:14:36추천 0
진정한 뒤틀린어미
2017-08-14 13:09:27추천 5
진짜 이거맞음..그래서 맘충이니 뭐니가 본인 스트레스 해소엔 도움되지만 그인간들이 교화되거나 그런일은 없음...오히려 다른 정상인들이 피해받지...젤 좋은건 그자리에서 주변사람들이 망신을 줘야 하고 업장에서 쫓겨나고 불이익을 직접적으로 받아야 조심하는척이라도 하는데 보통 똥밟을까봐 그자리에선 눈치만주고 인터넷글로 푸는경우가 많음..ㅜㅜ이런 업장이나 서비스업하시는 분들이 제도적으로 보호받고 진상은 바로 퇴장시키든 해서 다른 이용객들이 피해보지 않을수 있었음 좋겠음..ㅜㅜ
2017-08-14 00:02:42추천 59
저런 뒤틀린 어미년들은 뭐라고 하면 적반하장으로 나오겠죠...
얼마 전에 카페에서 남친 기다리는데 애들이 소리지르든 말든 처음에만 주의주고 오히려 애들이랑 같이 장난치고 시끄러워서 못들어주겠더라구요.
남친 도착하자마자 시끄러워서 더 못있겠다고 빨리 나가자고 말하니까 오히려 더 째려보던 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꼬마범
2017-08-14 00:17:44추천 36
댓글 1개 ▲
[본인삭제]꼬마범
2017-08-14 00:24:25추천 30
2017-08-14 00:17:54추천 9
저런것들은 저런말 하는 시점에서 입장시키지 말아야함

아 근데 진짜 저런것들 개념없는거에 매일매일 놀랍니다
개념없음의 신기록 수립을 어떻게 이리도 자주하냐
경의롭다 진상들
댓글 0개 ▲
2017-08-14 00:18:10추천 51
요즘 노키즈존 만 찾아가는 이유.  엄마들이 제지를 안한다는 게 더 문제..
댓글 1개 ▲
2017-08-14 00:26:05추천 14
더 문제라기보다는 바로 그게 문제! ㅠ
2017-08-14 00:24:23추천 44/4
최소한 우리 어머니세대들은 두둘겨패서도.
예의 가르치시던데..요즘은 도대체...
댓글 5개 ▲
2017-08-14 01:39:32추천 3/31
저 사람들은 애들은 패서라도 가르쳐야 하는게 맞겠네요. 하지만 본인들이 정신 차리는게 순서로 보입니다.
그리고 요즘 엄마들한테 말씀 하시는게 다 다르니 대체 어디 기준에 맞추라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어떤분은 잡아서라도 애를 가르쳐라 하시고
잡으면 잡는다고 뭐라 하시고
어떤분은 너무 잡지말고 죄송하다 사과만 하라 하시고
어떤분은 애 울자마자 나가라고 하시고
어떤분은 아이가 우는것만으로도 통제 안되니 데리고 나오질 말았어야 한다 하시고요.
기준이 참 달라서 엄마들이 힘드네요.
요즘은 도대체라는 말도 너무 일반화 하시는걸로 보여요.
2017-08-14 10:33:37추천 9
위장장애//그중에 하나라도 똑바로 하면 이정도로 안좋은 반응은 안나와요
상식적으로 그걸 모르시진 않으실텐데 왜 '어느장단에 춤춰야될지'식으로 댓글을 달아서 비공을 사서 드시는지 원...
[본인삭제]한번더해요
2017-08-14 17:43:28추천 1
2017-08-14 21:45:15추천 0
'요즘'이라던지 '우리 어머니세대'는 틀린 말 아닌가요?
사람마다 다른거지 왜 요즘이란 말로 매도되야되는지
2017-08-14 23:55:29추천 0
요즘세대엄마인 저는 물론 저를 향해 한 말은 아니겠지만 싸잡아 말씀 하시는거 같아서 조금 불쾌하네요
2017-08-14 00:25:10추천 5
돈 내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그렇다 쳐도 애들은 부모가 당연히 통제 해야 하는데 무슨 생각인지
댓글 0개 ▲
2017-08-14 00:25:48추천 15
진짜 거지인증쑈ㅋ
댓글 0개 ▲
2017-08-14 00:34:25추천 37/4
아이가 얼마 안먹어요~
라고 한다면 엄마가 음식을 맛 없게 하거나
귀찮다고 군것질만 드립다 시키고
식탁예절교육은 형편 없다는거
댓글 0개 ▲
2017-08-14 00:47:20추천 24
이런글 아무리 퍼와서 욕해도 저런 사람들은 정작 이글과 댓글들을 읽지 않는다는서 저런짓 하지않는 애꿏은 엄마들이 부끄러워하고 속상해하죠
댓글 0개 ▲
2017-08-14 00:51:16추천 6
애들이 얼마 안먹는게 말이 된다고 저런 소리를 ㅋㅋ 성장기에 얼마나 많이 먹는데
댓글 0개 ▲
[본인삭제]낮낯낱낫낳
2017-08-14 00:54:59추천 2
댓글 0개 ▲
2017-08-14 01:02:56추천 12
이렇게 되면, "많이 안먹어요" 란 말 나오면, 바로 그냥 경찰에 신고 해야할듯;;;
댓글 2개 ▲
2017-08-14 13:12:32추천 1
경찰 신고할일은 아니고 그냥 돈안낸 애들은 입장불가시킴됌..우리업소는 돈안내면 입장 안된다고..그럼 돈을 더 내든 가든 하겠죠...그리고 소란떨면 나가야 한다고 들어갈때 정중히 경고후그말처럼 쫓아냈으면!!!!!!!
[본인삭제]한번더해요
2017-08-14 17:44:37추천 0
2017-08-14 01:20:16추천 13
저건 부모가 미친거에요.

저도 엄마랑 조카둘 데리고 뷔페식 식당 자주가는데

장난감들고 가는것도 이해가 잘되지않지만 그건 애들따라 그럴수있다고 치게습니다.

근데 애기들 뛰어다니거나 손안잡고 다니는거 상상불가네요.

지금 초1  5살 이러는데 더 애기때도 자주델꼬다님.

한팔에 안고 음식뜨러다니거나 가족들끼리 돌아가면서 다녀오고 애기들은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음

가끔 삼촌이나 엄마나 할머니한테 간다고 일어서긴하는데 찾는사람에게 바로가서 손잡고 음식고르고 그냥 옴

애기들 성향탓도 있긴하지만 가정의 평상시 분위기나 교육이 문제인거죠

저러다가 크면 예의가 뭔지, 남에게 피해주는게 뭔지 모르고 살고 결국 애기는 예의없고 피해주는 애로 차라는거.

그래서 친한친구도 없이 지내고 불우한 학창시절을 보낼가능성도 있는거죠
댓글 0개 ▲
2017-08-14 01:48:16추천 3
그년들의 부모도, 그년들의 자식도 모두 똑같은 인간이고 그렇게 될겁니다.

콩심은데 콩난다는 속담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댓글 0개 ▲
[본인삭제]우디5
2017-08-14 02:09:30추천 3
댓글 0개 ▲
2017-08-14 02:37:55추천 18
콩콩팥팥은 과학입니다.
댓글 0개 ▲
2017-08-14 03:05:56추천 1
우리 개는 안물어요 2탄인가요...
아무튼 그지새끼도 아니고 식당 주인만 불쌍하다
댓글 0개 ▲
2017-08-14 03:26:47추천 6
현재 키즈카페 운영중이고 저도 애 키우는 입장이지만 노키즈존 선언하고 싶다니까요.... 근데 보통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애들 부모가 문제입니다 콩심콩 팥심팥
댓글 1개 ▲
2017-08-14 05:17:35추천 19
키즈카페에 노키즈존이??!!ㅋ
2017-08-14 04:19:42추천 6
많이 안먹어? 1을 먹도 돈내야하는게 부페 아닌가?
댓글 0개 ▲
2017-08-14 05:29:32추천 1
뷔페 돈문제는 사실 개월수안차면 돈안내는게맞는거고... 돈은 둘째치고 인간적으로 애기20명이면 놀이방있는식당을가라... 당신들도 편하게밥먹고싶을꺼아니냐, 요즘식당 놀이방얼마나잘해놨냐 참으로이해가안되고답답하다
댓글 0개 ▲
2017-08-14 07:17:41추천 0
거지 새끼들
댓글 0개 ▲
2017-08-14 07:19:54추천 0
오유시민권을위해..
댓글 0개 ▲
[본인삭제]보라곰
2017-08-14 07:44:19추천 1
댓글 1개 ▲
2017-08-14 10:46:43추천 3
업체마다 다르지만 보통 36개월미만은 무료인경우가 많아요
2017-08-14 07:56:24추천 1
저게 바로 선량한 엄마들 욕먹이는 맘충입니다
댓글 0개 ▲
2017-08-14 08:22:11추천 1
보니까 남의자식 돌아댕기고 땡깡쓰고 돌아댕기면 뭐라하면서 자기자식 똑같이 땡깡쓰고 돌아댕기면 못 혼내겠다는 제 주변 맘충입니다 밖에서 절대 안혼냄 불쌍하대요ㅋㅋㅋ근데 자기들은 맘충아니라고 생각함
댓글 0개 ▲
2017-08-14 08:22:15추천 1
저럴땐 그냥 핸드폰이라도 보여주라고 ㅁㅊㄴ들아
그럼 적어도 조용히 앉아는 있으니까
망나니로 애 좀 키우지마
댓글 0개 ▲
2017-08-14 08:28:31추천 0
저런 년들은 미친/년 소리를 들어도 빼애액 거리기만 할거.
댓글 0개 ▲
2017-08-14 11:19:37추천 0
영업방해;;
댓글 0개 ▲
2017-08-14 11:23:58추천 0
솔직히 나도모르게 노키즈존 찾는게 함정 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pluslord
2017-08-14 11:29:12추천 0
댓글 0개 ▲
2017-08-14 12:10:47추천 0
저래놓고 아무런 재제/처벌 없이 이익만 챙겨갔으니, 뒤틀린 부모들이 없어지지 않죠...
댓글 0개 ▲
2017-08-14 13:16:26추천 1
어제 광안리 애슐리 조식부페 갔다가 뒤틀린 부모들 진짜 어마어마하게 봤어요. 애기가 꽤애애액 빼에에에엑(진짜 이 소리였음) 하면서 진짜 계속 소리를 질러대는데 부모 둘다 그걸 듣고만 있지를 않나. 애가 사람들 음식 뜨러 다니는 통로로 막 뛰댕기는데 부모는 안보이고...(이러다 애기 넘어지면 부딪힌 분만 고생할 각...) 진짜 좋은 눈으로 볼래야 볼수가 없더라고요.

요즘들어 노키즈존이 확산되고 사람들이 아이들을 보는 시선이 갈수록 싸늘해지는 거 안타까운 일이지만 진상부모들의 자업자득이예요. 안 그러신 분들까지 피해보는게 안타깝지만 진상 부모들이 워낙 많다보니 저도 일단 애 있는 곳은 피하게 됩니다.
댓글 0개 ▲
2017-08-14 15:57:47추천 1
저도 브런치카페 알바생인데 부모님이 예의바르신분들이면
아이들도 깍듯한 예의를 갖추는데 예의가뭐지 먹는건가 하시는 부모님들은 자식들도 똑같더라고요..
자기애가 뛰어다니면서 먹고 신발신은채로 의자위에 서고
물티슈랑 냅킨 무더기로 가져가서 장난쳐도
그냥 자기핸드폰보면서 방치함..
자기애를 진짜사랑하면 남들에게 싸늘한 눈초리를
받지않도록 올바르게 교육시켜야하는데..
댓글 0개 ▲
2017-08-14 21:59:02추천 0
저런 것들 때문에 노키즈존이 점점 확대되고 자기 아이 잘 케어하시는 분들만 피해입는 게
안타깝네요. 근데 저런 뒤틀린 것들이 요새 하도 많아서 저 또한 저도 모르게 노키즈존을 찾아다니는 건
함정... 제발 애들 식당에서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지 못하게 좀 했으면ㅠㅠㅠㅠㅠㅠㅠ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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